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24일 유가증권시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주식 수는 743만 5870주다.
이번 상장은 이달 1일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소유하게 되어 청약 절차 없이 상장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를 계기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삼양바이오팜은
삼양홀딩스(Samyang Holdings) 바이오팜그룹이 약물전달기술(DDS)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서방형 주사제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9일 약효지속성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와 서방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1개월 이상 약효가 지
삼양바이오팜의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원사가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수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식물세포 배양 방식으로 항암제 성분인 파클리탁셀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후 유럽과 일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받아 유럽, 동남아, 일본, 남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중 하나가 해외 판로 개척이다. 특히 해외 거점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비롯해 투자규모, 대상국가 등 위험부담을 가지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성공 사례가 더욱 절실하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외 진출해 성공한 기업들이 있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