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협은 지난해 협회 단일화를 위해 회원 수 2위 협회였던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통합 협약식을 맺었다. 또 국회에서는 협회의 법정 단체화 관련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에 여야 통합 24명이 법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현재는 개인들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고발하면 되는데 결국 벌금형밖에 나오지...
이 중 한공협 소속은 11만4000명, 새대한 소속은 50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협회가 이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다. 앞서 10월 김 의원과 여·야의원 24명은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무등록·불법 중개행위자 등에 대한 지도·관리 업무의 협회 위탁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한공협 임시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새대한은 대의원총회를 열어 해산을 의결하고 협회 청산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자진 해산한다.
전체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 명 중 개업해 활동 중인 중개사는 12만여 명이다. 한공협은 11만4000여 명, 새대한은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두 단체가 통합하면 법정 단체 설립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현재까지 공인중개사들의 사단법인은 국토부의 허가를 받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단 두 곳만이 존재했으며, 이번 허가로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는 서울시 최초이자 국내에 단 셋 뿐인 공인중개사 사단법인이 됐다.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가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갖춘 공인중개사들에게...
원주공인중개사학원은 합격 후 다른 중개업소에서 실무 수습을 받지 않아도 자격증 취득 이후 실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무중심의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계약서 작성법 및 특약 실무 강의와 토지공법 및 경매, 세테크 방법 등을 전수해주는 것은 물론, 합격 후 학원에서 바로 개설 등록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실무교육장 허가를...
서울시는 현재 부동산중개업종사자 교육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육기관이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등 4곳이 추가된다.
지난 6월 5일 공인중개사법의 개정·시행으로 인해 부동산중개업종사자들의 교육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교육 중심에서 실무교육·연수교육 등으로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