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단풍 절정 예측지도 공개 삼봉 10월 21일·유명산 31일 예상…진도는 11월 17일께 늦가을 절경
가을 숲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목적지만큼 중요한 것이 날짜다. 같은 휴양림이라도 언제 찾느냐에 따라 만나는 풍경이 달라진다. 올해는 10월 하순 강원을 시작으로 11월 중순 남도까지 국립자연휴양림의 단풍이 차례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첫 개화는 6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벚나무는 이달 말부터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예측됐다.
산림청은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달과 4월까지 봄 기온은 평년
5월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달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기분도 좋아진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기도 좋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국내 6개 지역 대표 가족여행지를 소개한다.
가을이구나 싶더니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고개가 갸웃하다. 아, 벌써 가을이 다 가버린 걸까. 늦었다 싶을 때가 빠른 것이란다. 이 좋은 계절을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아쉽지 아니한가.
바스락 소리가 경쾌한 삼봉자연휴양림
낙엽 밟는 소리 때문인지 다른 계절에는 몰랐던 경쾌함이 가을에는 있다. 땅에 떨어진 낙엽을 괜스레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쾨쾨한 매연, 고막을 괴롭히는 소음…. 공해로 얼룩진 도시의 묵은 때를 자연의 민낯처럼 깨끗이 씻어내고 싶다. 일상의 번잡함일랑 잠시 내려두고 너른 자연의 품 안에 뛰어들어보자. 갑자기 떠날 곳이 막막하다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해보는 것 어떨까?
◇ 수도권
아쉽게도 서울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없지만,
울퉁불퉁한 비포장과 포장 길이 4㎞ 정도. 하늘 향해 쑥쑥 뻗어나간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몇 개의 개울을 잇는 다리를 건너고 시원한 계곡 길을 따라 지루할 정도로 한참을 가야만 민가 한 채가 모습을 드러낸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띄엄띄엄 텃밭 주변으로 민가가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에서야 겨우 사람 사는 곳이라는 곳을 알게 되는 곳. 바로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