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달 8일(미국 현지시간 기준)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윌리엄 키밋 상무부 선임고문(국제무역 차관 내정자), 제프리 케슬러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차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와 면담을 통해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본부장은 올해 3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인도,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26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중국, 미국에 대한 과도한 교역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및 아세안 국가와의 교역 강화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전기전자, 기계, 뷰티케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10일 열었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 이후 이루어진 양국 중소기업인 간 첫 교류 행사다.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의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 : Confederation of Indian Indu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8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할랄시장은 전세계 20억 명, 2조 달러(약 2260조 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등 5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 세계 16개국의 할랄 관련 바이어 7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15일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지 유력바이어들과 1108만 달러(약 128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이루어진 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외 추후 283만 달러 규모의 추가 수
개성공단 입주기업(101개사 응답) 중 96%가 공단 재개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개성공단기업 최근 경영상황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를 27일 밝혔다.
재입주 희망 이유로는 응답 기업들의 80%가 ‘개성공단이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를 꼽았다. ‘투자여력
자영업자와 소상인이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일상생활 시간에서 일에 10.9시간, 개인생활에 1.4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과 개인시간의 비율은 약 9대 1로, 근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개인 삶에 투입할 시간이 거의 없어 일과 삶의 균형도가 바닥에 머무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자동차·부품판매업, 도매·상품중개업,
“수지를 맞추려면 영업시간이라도 길게 늘리고 적게 쉬면서 수입을 최대한 늘릴 수밖에 없죠. 근로시간 단축이 되면 고용인들은 좋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진 않을테니 사실상 나와는 무관한 얘기죠”(여의도 음식점업 소상인 C씨)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가정 양립)’ 개념이 주목받고 있지만 소
정부가 올해 미국과 중국의 현안에 집중한 대외경제정책방향을 마련해 26일 발표한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대외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상, 지역경제, 개발협력, 해외인프라 등 대외경제 관련 각 분야별 전문기관과 학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외경제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