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반려동물 전문 매장을 패션(피어), 뷰티(비클린)와 함께 20~30대 젊은 세대를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일찍부터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공략해왔다. 2010년 반려동물 전문매장 ‘몰리스’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현재 몰리스 매장은 전문점 형태의 24개점을 비롯해...
대표적으로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과 협업해 개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춘 화장법‧뷰티팁 등을 소개하는 ‘비클린 퍼스널 컬러’ 특강과 우리나라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과 함께 하는 ‘퍼스널 안경 디자인’ 강좌 등이 있다.
뮤지컬 음악을 따라 배우는 ‘정영주 뮤지컬 특강’,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제휴를 통해 전문 강사의 1:1 맞춤...
아울러 화장품 편집숍 ‘비클린’ 사업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BGF리테일이 이건준 대표와 홍정국 BGF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민승배 영업·개발부문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최은석 대표 외에 윤정환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LG생활건강은 이정애 대표의 사내이사와 김재환 고려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안건을 상정했다....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병행한다. 그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은 연내 천호점, 중동점 등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도 주요 점포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의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평균치(약 33.7%)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