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ㆍ11테러 당일 긴박했던 미국 백악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 350여 장이 새롭게 공개됐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이 9ㆍ11테러 당일 미국 백악관 지하 벙커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콜린 파월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 등이 긴박하게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350여 장을 공개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군사작전을 진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아프가니스탄에 배정된 자금을 이라크로 전용하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의회 관계자들은 백악관이 이라크 사태에 대응하고자 이번 주나 다음 주 쯤 ‘이라크 비상작전 자금 계획’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간 국방 세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내달 제출할 차기연도 국방부 예산을 전년 대비 5% 삭감해 5250억달러로 한다고 국방부 관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2013 회계연도 예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전쟁지역 작전을 제외하면 국방 예산으로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처음 줄어드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는 “‘해외 비상작전’ 예산은 통상적 국방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