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고 결과가 보고되면 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엄중하게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해당 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북한의 책임을 명확히 거론하지 않았다는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자,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재
청와대가 한·미 정상회담을 일주일여 앞두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문정인·웜비어 등 3대 암초를 극복하고자 정공법을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언론들과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한미 간 신뢰관계를 재확인하고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력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웜비어 사망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올해 내 북한과의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씨가 사망한 데 대해선 북한을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미 CBS방송의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북핵·미사일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방영된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은 웜비어가 북한 당국에 억류된 동안 발생했다”며 “웜비어씨가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북한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북한 책임론 제기는 웜비어의 사망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재 정상회담에 대해 전혀 검토되고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현안보고에서 "정상회담은 지금 섣불리 말하기 보다는 우선 남북 간에 합의된 부분을 잘 이행하면서 그러한 조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5·24 조치의 해제에 대해서는 "장
지난해 1월 한국에서 발생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이 2014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중 하나로 지목됐다.
보안컨설팅업체 젬알토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정보침해지수(BL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KCB 유출사건은 가장 심각함을 뜻하는 10점을 받았다. KCB 유출사건은 KCB 직원이 1억400만 건의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23일(현지시간) 지난 2000년 북한에 납치됐다가 1년 뒤 감옥에서 고문 후유증 끝에 사망한 고(故) 김동식 목사 사건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판결했다.
사건을 담당한 데이비드 테이틀 판사는 “북한이 김 목사를 납치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와 북한이 지속적으로 김 목사와 같은 죄수들을 고문하고 사망하게 만든 점이나 테러와 위협
미국 국무부가 ‘소니 영화사 해킹’과 관련해 후속대응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후속 대응 조치는) 광범위한 옵션을 검토 중이며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눈에 보이고 일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이버 보복’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미국 해군 특전단(네이비실)이 북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을 리비아로 압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와 외교계에 따르면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해당 리비아 반군이 제공한 원유를 선적하고 달아나던 해당 유조선을 미 네이비실이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의 존 커비 대변인(해군 준장)은 이날 "리비아
남북한 당국은 지난 주말에도 개성공단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을 둘러싸고 날 선 진실공방을 이어가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개성공단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실무적 문제를 놓고 남북 당국이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업체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6일에 이어 18일에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중
정부가 북한에 유도탄 발사 등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남북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19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해 우리의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공단 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남북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북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최근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북한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구축된 개성공단을 적절히 인정하지 않았다”며 개성공단 사태가 북한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캠벨 전 차관보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은 남한이 북한에 경제적 투자를 하면 북한 개방에 도움이 되
정치권은 8일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시각차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북한을 비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정부에 대북특사를 포함한 남북대화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김정은 체제’가 개성공단을 한반도 불안 조성 목적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데 분노한다”고 북한을 비판한 뒤
정부는 8일 북한의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사업의 잠정중단 및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를 발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런 조치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그에 따르는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을 제한한 것과 관련 “지금 단계에서는 개성공단 철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현지 체류인원의 신변이 그렇게 위험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공단 폐쇄 우려에 대해 “한국 정부는 그런 사태를 원하지 않는다. 계속 말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식에 통합진보당이 불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반면 같은 시각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충남 서산구치지소에 수감된 플랜트노조 신장현 부지부장을 면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충남 일대 순회를, 오병윤 원내대표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이 기존의 관망적 입장에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 당국에 따르면 원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천안함 사건을 조사하고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북한의 개입을 인정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으며 중국
정부는 북한측의 임진강 무단 방류와 관련한 입장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우리측의 심각한 인명피해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표명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8일 "정부는 북한측의 무단방류에 의해 우리국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하여 북한 책임있는 당국의 충분한 설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정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