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가 16일(현지시간) 지난해 해킹됐던 소니의 이메일과 문서들을 열람할 수 있는 보관소를 개설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지난해 김정은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 파문이 터진 가운데 소니 임직원들의 이메일이 유출되고 사이트가 잠시 문을 닫는 등 막대한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의 에이미 파스칼 공동회장이 사임하기
북한의 인터넷이 다운됐으며 이는 미국의 보복성 공격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의 인터넷은 중국과 연결된 4개의 공식 네트워크 루트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불통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더그 마도리 딘리서치 인터넷 분석 디렉터는 “북한의 인터넷 상황은 현재 완전히 오프라인”이라며 “북
북한이 소니 해킹
북한은 20일 미국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을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규정하며 이 사건에 대한 북미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미국이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며 우리를 비방하고 있는데 대처해 우리는 미국측과 이번 사건에 대한 공동조
북한이 소니 해킹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소니픽처스에 대한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지목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받은 만큼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호한 어조로 "그들은 많은 손실을 초래했다. 우리가 선택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9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해킹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그 근거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FBI는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한국의 ‘3-20전산대란’ 때 쓰였던 악성코드와 유사하다는 점을 들었다.
FBI는 “이번 해킹에서 자료 삭제에 쓰인 악성코드와 이전에 북한에서 개발한 악성코드 사이에
미국 정부는 북한이 소니 해킹의 배후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니픽처스는 이날 해킹과 테러 위협에 굴복해 결국 김정은 암살을 코믹하게 다룬 영화 ‘인터뷰’의 크리스마스 개봉을 취소하기로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집단인 이른바 ‘121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