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에 수상자 중 한 사람으로 참석했다.
그는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렸다. 조금 더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다.
최 전 원장은 "숙고하는 동안 많은 분을 만날 기회는 없다"며 외부 접촉을 자제하며...
금진호 전 국회의원과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5인이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년 정기총회에서 금진호 전 국회의원 등을 제2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으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5인에는 금진호 전 의원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