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안성시민이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까."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페이스북에 던진 물음이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응 방침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글에서다. 김 시장은 2021년 체결한 상생협약의 15개 과제 가운데 완료된 것이 2개라고 공개하고, 처리수를 고삼저수지로 흘려보내는 방식부터 다시 협상하겠다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었다. 업계에선 내년 하반기나 2022년 상반기에는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11일 환경부와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와 국내외 협력업체가 만든 특수목적회사 ㈜용인일반산업단지는 8월 초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
용인시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서류를 취하한 데는 이 사업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례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대상 행정기관은 평가서를 접수한 날부터 45일 이내에 최종 의견을 내야 한다. 원래 두 번까지 가능한 보완 의뢰도 한 번밖에 할 수 없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