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이오 업계의 최대 이슈는 투자 위축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장에서 큰 애로사항도 연구개발(R&D) 및 정부 지원금 등 자금 부족이 가장 높았다. 위축된 바이오 투자 심리와 업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부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단 답이 많았다.
15일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 ‘2024년도 평가 및 2025년’ 전망에 대한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 RX)는 바이오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BIX) 2023’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지놈앤컴퍼니는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가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신시네티 어린이병원에서 이르면 7월부터 자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위한 첫 투약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콘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뮤노멧이 개발 중인 대사항암 파이프라인 ‘IM156’이 세계 최초로 발암화 인자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해 발암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서 열린 ‘바이오 CEO&투자자 컨퍼런스’에서는 IM156이 폐암, 위암 등 고형암에도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인콘은 항암 신약개발 자회사 이뮤노멧테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로 삼성물산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회계처리 위반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매매거래정지 등을 결정하는 일정이 이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회사 회계처리 위반 이슈가 제기될 것이
제약·바이오 업종 하락의 여파가 코스닥 시장 전체에 미치고 있다. 시가총액 비중이 타 업종 대비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27일 기준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256조1364억 원) 중 제약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12.71%(32조5600억 원) 수준이다. 산업별 분류에 따라 제약업종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제약·바이오주로 분류되는 종목까지 합치면 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개발 열기가 뜨겁다. 전통적인 케미칼 기반 신약 후보 물질의 발굴이 한계에 직면한데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국제 시장에서도 통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같은 바이오시밀러 전문
동아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또다시 불거진 리베이트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탈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동아쏘시오그룹이 공격 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 수사로 입을 매출 타격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본사뿐만 아니라 지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