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도시 경관 개선과 녹지 품격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영도구 ‘청학힐링’을 비롯한 4곳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마다 조경·녹지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이 공모전은 올해도 공공·민간을 아우른 14개 사업장이 경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서류·현장 심사를 마치고
부산의 일상에 자연과 문화가 스며든다. 부산시는 동구 초량동 '오초량 정원'과 금정구 부곡동 '모모스커피 본점 정원'을 민간 정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 F1963 정원이 ‘제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된 데 이어, 이번 등록으로 민간 주도의 녹지 문화 확산에 다시금 탄력이 붙게 됐다.
'‘민간 정원'은 법인이나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정원 ‘원생정원(原生庭園)’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정원’에 등재됐다.
11일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올해 4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제주시에 민간정원 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현장심사를 거쳐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산과 들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도 자취를 감추자 따스한 봄바람을 따라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바쁘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채로운 볼거리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전라도를 추천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가 ‘전라도 방문의 해’로 추진, 지정하면서 젊은층을 겨냥해 요트여행,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 다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이 향후 20년의 산림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담은 6차 산림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산림청은 23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5차 산림기본계획(2008년∼2017년) 이후 산림정책을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