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역실무 교육과정인 ‘K-기업 글로벌 직원 무역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해외 법인·지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채용인력 중 무역·통상 실무 이해가 필요한 직원이다. 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총 277명이 신청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대학생들에게 무역실무지식을 제공해 진로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무역캠프 참가자를 11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전국 6개 도시에서 실시될 대학생 무역캠프는 제주 지역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용인, 대전, 화순, 부산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무역캠프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2박3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