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살만 국왕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분야 외
사우디아라비아 왕정의 서열 2위이자 ‘실세’왕자로 통했던 모하메드 빈 살만 알사우드(31) 부왕세자가 제1 왕위계승자로 올라섰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자신의 친아들인 모하메드 빈 살만 부왕세자를 제1 왕위 계승자로 임명한다는 칙령을 내렸다. 충성위원회(Allegiance Council) 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