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이 "용산 배치와 통역병 청탁 보고를 모두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령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 씨와 관련해 여러번 청탁 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 전
◆ '대통령 개별 면담' 의혹 대기업 총수들, 검찰 조사 뒤 귀가
'최순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어제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늘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박 대통령과의 개별 면담이 이뤄진 경위와 당시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에 대한 강요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