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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 찾았다”던 이경, 총선 불출마 시사…“윤 정권서 망이 망소이 되겠다”
    “대리기사 찾았다”던 이경, 총선 불출마 시사…“윤 정권서 망이 망소이 되겠다”
    그러면서 “대전은 제가 30년 넘게 살아온 지역이자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기에 어떤 정치인이 필요한지, 지역 민심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안다”면서 “저는 국민을 저버린 윤석열 정권에서 ‘망이 망소이’(고려 명종 때 과도한 부역과 차별 대우에 항의해 봉기를 일으킨 농민)가 되는 길을 가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해...
    2024-02-06 10:38
  • [데스크 칼럼] "전하, 그거슨 아니지요"
    [데스크 칼럼] "전하, 그거슨 아니지요"
    학교에서 배웠던 망이망소이의 난, 홍경래의 난, 동학운동을 기억하신다면 그 말이 틀렸음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특히 기록이 충실히 남아있는 조선시대를 보면 기가 찹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적혀있는 ‘전국 규모’ 민란만 20번입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25년에 한 번씩 나라가 뒤집어졌고, 조선 백성이라면 누구나 살아있는 동안 한 번은 낫 쥐고 호미...
    2019-10-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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