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한국인 최초 칸영화제 벌칸상을 수상한 류성희 미술감독의 지난 작업물이 한국영상자료원을 통해 공개된다. ‘한산: 용의 출현’의 조화성, ‘길복순’의 한아름 미술감독 프로덕션 디자인 준비 과정도 만나볼 수 있다.
31일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가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학적 성취의...
SK네트웍스는 내년 기획재무본부장(CFO)으로 유봉운 재무실장을, 지속경영본부장(CSO)으로 류성희 지속경영실장을 임명했다. 정한종 신성장추진본부장, 인수 진행 중인 전기차 충전기업을 이끌 조형기 대표도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했다.
블록체인사업부는 신성장추진본부 산하로 이관하고 부품사업부의 조직과 기능을 스피드메이트사업부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조직...
주 평론가님의 첫 번째 평론집”이라며 “영화의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들의 이야기 등 영화의 외적인 부분들도 담겨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 평론가는 오는 20일 아트나인에서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북토크와 영화 ‘헤어질 결심’ GV(관객과의 대화)를 동시에 개최한다. GV에는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함께한다.
‘아가씨’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감독이 받았다. ‘헤어질 결심’도 류 감독이 미술감독을 맡았다.
‘헤어질 결심’ 또한 미장센이 두드러지는 영화다. 이에 대해 박찬욱은 “이번 영화는 세트 분량이 많지는 않고, 주로 로케이션에서 많이 해결했다”며 “장소를 찾은 다음에는 류 감독이 현실을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줘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SK네트웍스 전롱배 렌터카부문장과 류성희 SV추진단장, 한국자활기업협회 오인숙 협회장 및 2기 선정 기업 69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7월 25일부터 2주 간 모빌리티 뱅크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차량 사용 목적 및 용도,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1기보다 20% 늘어난 69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들은...
류성희 미술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가씨’의 미학적 성취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벌칸상(The Vulcan Award of the Technical Artist) 수상으로 응답받았다. 벌칸상은 미술, 음향, 촬영 등 칸영화제 초청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주는 상.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다. 팀이 아닌 미술감독 개인에게 이 상을 주어진 것도 처음이다....
류성희 미술감독은 “영화를 통해 경성 서민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주유소 골목부터 상류층의 화려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츠코시 백화점까지 관객들이 직접 볼 수 없었던 당시의 다양한 공간을 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중국 옷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원칙이었다. 지역이 주는 정서가 배우들에게도 도움이 될...
‘암살’은 촬영상(김우형 촬영감독)과 기술상(류성희 미술감독)을 수상한다. 공로상은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을 연출한 정진우 감독이 받는다.
영화평론가들이 올해 대표작으로 뽑은 10개의 작품은 ‘베테랑’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사도’ ‘소수의견’ ‘암살’ ‘무뢰한’ ‘차이나타운’ ‘화장’ ‘국제시장’ ‘카트’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류성희 미술감독은 “‘암살’은 1930년대 살았던 각기 다른 인물들, 그리고 그들 삶의 배경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먼저 떠올려 접근했다. 영화를 통해 경성 서민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주유소 골목부터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펼쳐지는 장소이자 상류층의 화려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츠코시 백화점까지 관객들이 직접 볼 수 없었던 당시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