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배급한 NEW 류상헌 배급팀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광범위한 타겟을 둔 보편적인 영화가 잘 된다고 생각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특정 타겟을 열광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 한국 영화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진선규 주연의...
“400만 명도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흥행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배급담당자인 류상헌 NEW 유통전략팀장은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어느덧 상영 한 달을 넘긴 작품이지만 평일에도 3~4만 명의 모객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월 중 300만 명을, 최종적으로는 40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