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연출한 김 감독은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김 감독은 “‘마스크걸’은 배우들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누구한테는 분명히 괴상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좋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고 연민이 느껴지는 인물일 수...
공민정, 강말금 등 독립영화계의 대표 배우가 출연해 작품 전반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파로호’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해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파로호’ 18일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또 지난해 12월 제4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상을 받았고, 지난 1월 제35회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흑백 버전을 상영한 후 관객상을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여러 지역 비평가협회상을...
이는 독립영화 사상 흥행 7위에 해당하는 대단한 성적이다.
똥파리는 작품성으로도 인정 받은 작품이다. 똥파리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7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관객상, 제11회 도빌 아시아영화제(2009) 비평가상, 최우수작품상, 제3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2009) VPRO 타이거 상을 수상했다.
출국해 영화 상영과 기자회견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에 남우주연상을 받는 정재영은 드라마 ‘어셈블리’ 촬영으로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홍상수 감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수많은 수상기록을 보유한 감독이다. 그동안 홍상수가 감독은 1996년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1996년 제27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최우수...
드라마 ‘각시탈’ 이후 다시 만난 박기웅과 한채아의 연기 호흡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상영돼 화제를 낳았으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측은 “오늘날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적 편견이 개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여교사’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전작 단편 ‘얼어붙은 땅’을 통해 칸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바 있고, 장편 데뷔작 ‘거인’으로 제44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여교사’의 제작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베를린’ 등을...
여기에 독립장편영화 ‘독’(2008), ‘1999, 면회’(2012)를 연출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상파울루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명영화제의 초청 받은 신예 김태곤 감독이 첫 상업영화 데뷔작 ‘가족계획’의 메가폰을 잡는다.
‘과속스캔들’(2008), ‘헬로우 고스트’(2010), ‘7번방의 선물’(2012), ‘수상한 그녀’(2014)를 잇는 휴먼코미디...
김태곤 감독은 독립장편영화 ‘독’(2008), ‘1999,면회’(2012)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상파울루국제영화제 등 유명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주목받는 신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과속스캔들’(2008), ‘헬로우고스트’(2010), ‘7번방의선물’(2012), ‘수상한 그녀’(2014)에 이어 오랜만에 선보여질 휴먼코미디 장르로서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광적인 팬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화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부산에서 일어난 사태를 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조직 위원장이 영화제 프로그램에서 특정 영화의 상영 취소를 요구하는 상황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화인컷은 20일 "'메이드 인 차이나'가 오는 21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비경쟁 섹션 '시그널스: 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시그널스: 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 부문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상과...
○…김기덕 감독 제작 '메이드 인 차이나',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김기덕 감독이 만든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간다. 20일 제작사 김기덕필름에 따르면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릴 제44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초청된 부문은 '시그널스: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Signals: Everyday propaganda)...
이수진 감독은 '한공주'를 통해 로테르담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받았다. 이는 신인감독들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 상이다.
영화를 본 한 네티즌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한공주 영화보고 우리나라에 정말 이런일이 있다는건 너무 큰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실화일 수가 있을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전석호는) 잘 알려진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관객들이 더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전석호가 출연한 영화 '조난자들'은 하와이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등 굵직한 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공주’는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금별상,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 제16회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국제비평가상, 관객상을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천우희 역시 ‘한공주’로 인해 제1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연기자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
‘한공주’ 천우희의 진가는 해외에서 더욱 빛났다. 저예산 독립영화인 ‘한공주’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라케시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인 프랑스 인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여주인공 천우희의 연기가 놀랍고 훌륭하다. 이제 내가 그의 팬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부족하지만 우리 영화가 주는 감동이 컸기 때문에 내가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지만 이날 수상으로 여배우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특히 천우희의 진가는 해외영화제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한공주’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했다.
‘명량’ 최민식은 11월 21일 51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에서도...
첫 장편영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는 2008 금마장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고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했다.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 ‘맹갑’(2010)에서는 감독, 배우, 작가로 활약했다. 80년대 대만을 배경으로 청소년 폭력배들에게 초점을 둔 이 영화는 대만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세 번째 장편영화 ‘사랑’...
2009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최고상인 VPRO 타이거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주연, 연출, 제작, 홍보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낸 양익준은 영화 성공 후 심정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러 번 제작 중단의 위기를 겪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영화를 완성하는 동안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