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중 최초1300km 파이프라인 강재도 대량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 지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알래스카 프로젝트 주 사업자인 미국 글렌파른과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지난 9월 맺은 예비합의서(PA)에서 진전된
SK이노베이션,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美 컨티넨탈, 濠 산토스, 日 도쿄가스 등 6개국 10개사 참여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글로벌 협력 확대해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태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한데 모였다.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미
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이 핵심 과제최 수석부회장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확대” 제안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Bridge Fuel) 아닌 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Partner Fuel)’”라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행보로 엔화 강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일 개별기업과 금융, 고배당·밸류업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유망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일본은 올해 선진국 중 유일하게 긴축 행보를 이어갈 것인 만큼 달러 대비, 원화 대비 모두 엔화의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짧게는 순환적 모멘텀 차이
2월 1일 미국 관세정책 본격화여파 관측하며 주요 증시 관망
미국 빅테크 실적이 잇따라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웃돈 가운데 31일 아시아증시는 박스권 강보합에 머물렀다.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증시는 휴장했다.
이날 일본 대표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58.52포인트(0.15%) 오른 3만9572.4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도 0.2
미국 대선ㆍ어닝 시즌 앞두고 관망세
30일 아시아 증시는 밤사이 뉴욕증시의 혼조세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전날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스닥을 신고점까지 끌어올렸던 반면,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마켓워치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도 유사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해진 것도, 투자금
日 4월 무역적자 전년비 7%대 확대‘경제 광명론(光明論)’ 중국은 강보합
미국증시 나스닥과 S&P500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22일 아시아증시는 혼조 끝에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일본증시는 지난달 무역적자 폭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매도우위를 보였고, 중국 증시는 오전 한때 급과열 양상까지 보이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일본 중앙은행(BOJ)이 이틀간의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했다. 엔화 약세 지속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스며들면서 닛케이225지수는 2% 넘게 급락했다.
뉴욕증시 어닝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나온 가운데 주요 지수는 관망세를 앞세워 강보합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831.6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LLC)’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SK어스온은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양사는 2월 페루 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페루
노무라 "중동 리스크보다 美금리 중요"中 당국 홍콩 증시부양책 효과 지속
23일 아시아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와 주요국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중동 리스크가 하락하면서 정유와 석유화학 업체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중국 규제 당국의 증시 지원책이 홍콩에 집중된 것은 물론, 소비경기 위축에 따른 대형
SK어스온이 페루 LNG(Peru LNG Company) 지분을 매각해 미래 성장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SK어스온은 7일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400억 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페루 LNG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
일본, 미국발 은행위기 불안감에 하락중국, 미ㆍ중 갈등 속 6거래일째 하락
아시아증시는 26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미국발 은행위기 심화에 3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미ㆍ중 갈등 속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60포인트(0.71%) 하락한 2만8416.47에, 토픽스지수는 18.25포인트(0.
이익 증가 효과 28조원 달해도요타, 가장 많은 혜택 누려소프트뱅크는 엔저로 가장 큰 손해
일본 정부가 차마 엔저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엔저가 일본 대기업의 90%에 실적을 호전시키는 효과를 줬다고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닛케이가 일본 주요 기업 114곳을 대상으로 올해 4~9월 실적에 환율이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미 연준 자이언트스텝에도 일본, 중국 등 강세파월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언급도 긍정 영향미국 따라 자이언트스텝 밟은 홍콩은 약세
아시아증시는 28일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과 부합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도하는 분위기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73포인트(0
상하이ㆍ베이징 코로나19 집단검사 실시, 봉쇄 우려 커져경기침체 우려로 경기민감주 중심 매도세 이어져
아시아증시는 6일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68포인트(1.43%) 하락한 3355.35
일본, 뉴욕증시 급락에 5거래일 만에 반락홍콩, 텐센트 1분기 순익 반 토막에 하락중국, 골드만삭스 GDP 하향에도 정책 기대감에 상승
아시아증시는 19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하락한 뉴욕증시 영향을 받아 5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나 홀로 소폭 상승했다. 텐센트의 부진한 실적에 중국 기술주가 대거 상장해 있는 홍콩증시는 2%대 하락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일본 도쿄올림픽이 1년 뒤로 연기될 경우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경태 연구원은 “IOC가 이사회를 소집하고 도쿄올림픽 개최에 관한 시나리오 논의에 착수했다”며 “최종 결정까지는 4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예상 시나리오로 △정상 개최 △3개월 연기 △1년 연
한국과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러시아와 한반도를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성그룹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는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 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13일(현시시간) 일본 도쿄에서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대 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가스감지기 및 밸브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5개사와 일본 에너지 기업 15곳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최대 가스회사인 도쿄가스가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도쿄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