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계획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내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용 ‘서울도시공간포털’과 시·구 도시계획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에게는 도시계획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는 데이터 기반 분석기능을 강화해 도시계획 수립부
서울시가 아시아·태평양 미래정부(Asia Pacific FutureGov) 주관으로 평가 및 시상하는 미래정부상(FutureGov awards)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태지역의 뛰어난 정부분야 기술개발·우수 사례 기관 등에 수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태국 푸껫에서 개최된 ‘미래정부 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서울의 도시계획정보를 관리하고 공개하는
산사태 위험 지역, 홍수 위험 지역 등 각각 따로 관리되고 있는 재해 정보가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에 통합적으로 연계된다. 이에 따라 더욱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도시방재계획이 수립되고 지역 주민들의 위험정보 확인도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소방방재청·산림청은 24일 ‘도시방재 DB 연계 협의회’를 구성해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산사태 위험지역(산림청
서울시가 도시계획 열람공고 절차를 개선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 등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전국(16개 시.도)으로 확대하는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 서비스 체제를 개편한다.
14일 서울시는 민선4기 창의시정 원년을 맞아 불합리한 제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창의시정을 생활화, 시민 행복지수를 향상하기 위해 도시계획관련 업무를 대폭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