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대미 통상 협의 후 수출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와 '제2차 대미 무역통상 현안간담회'를 열고 조선, 항공우주, 방산, 원전, 배터리, LNG 등 전략산업 기업 및 관련 단체 임원 15명과 함께 대미 협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미 무역통상현안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에 이어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 '대미 무역 통상 현안 간담회' 개최미국 관세 조치 영향과 대응 방안 논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개최한 '대미(對美) 무역통상 현안 간담회'에서 "그간 장관급 방미(訪美)를 통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