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서한 발표 직후,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한국의 미국 제조업 재건의 최적 파트너임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핵심 수출품에 대한 232조 관세 철폐와 제조업 협력을 연계한 해법을 본격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여 본부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대미 관세 조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미국의 관세조치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부산 지역 자동차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9일 무협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이든텍을 방문해 '부산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역협회가 지난 3월과 5월에 진행한 미국 아웃리치 활동의 후속 조치로, 미국의 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리스크에 대응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시장별 수출 현황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2분기부터 본격화될 수 있는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17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열고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수출 주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