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제2차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용인지사가 우수사업장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차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사업장에 이름을 올린 것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19일 환경부로부터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사업자가 총량관리 대상 오염물질 배출을 허용총량보다 더 줄이기 위해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저감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평택발전본부를 포함한 수도권 11개 기업이 협약당사자로 참여
환경부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등 수도권 11개 사업장과 ‘사업장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협약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량을 점차 줄이고 특히 최종 이행연도에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허용 총량보다 10% 이상 저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으로 질소산화물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