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파업 중에도 유지해야 하는 ‘보안작업’의 범위를 확대한 법원 결정에 반발했다. 노조는 핵심 생산공정을 평상시처럼 가동하도록 하는 것은 헌법상 단체행동권을 사실상 무력화한다며 법적 대응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쟁의행위 금지
법원이 18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방재·배기·배수·화학물질 공급·전력 공급·관제시설은 노동조합법상 ‘안전보호시설’로, 설비 내부 배관 관리와 웨이퍼 정체 관리 등은 ‘보안작업’으로 인정됐다. 파업 중에도 두 영역 모두 평상시(평일 및 주말·휴일 포함)와 같은 수준의 인력·가동시간·가동규모·주의
2019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군 병력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한 것이 단체행동권을 침해한다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각하했다.
헌재는 29일 철도노조가 낸 쟁의행위 기간 군 대체인력 투입 위헌 확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2019년 한국철도공사와의 임금 교섭이 결렬
삼성전자 노조가 경영성과급 산정 기준 변경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노사 간 입장 차와 재계·법조계의 시각이 맞서고 있다.
2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지부장은 전날 열린 투쟁 결의대회와 관련해 “경찰 측에서 4만 명으로 통보를 받았고, 삼성전자 직원 기준으로 약 35%, 반도체 부문
성과급 쟁의 정당성 논란대법원 판례와 충돌 지적글로벌 공급망 영향 우려
삼성전자 노조가 경영성과급 산정 기준 변경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예고하자, 재계에서 그 정당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성과급의 법적 성격을 둘러싼 기존 판례와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임금이 아닌 경영 성과의 배분 문제를 두고 생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파업에 나서는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인용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아래는 선고 요지 전문이다.
宣告 要旨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①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헌법기관 국회 봉쇄·선관위 불법 침입했다”대법원 판례상 내란죄 요건 근거 상세히 언급요건은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행위’"탄핵으로 국민주권주의·민주주의·법치주의 확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내란 지시’ 행위에 초점이 맞춰졌다. 헌법기관인 국회 봉쇄와 계엄해제를 막은 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한 점을 언급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로 규정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과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야 6당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지시한 것에 대해 ‘내란죄’로 규정했다. 1차 탄핵안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4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탄핵안에는 윤 대통령이 전날(3일) 계엄에 필요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채 비상계엄을 발령했다는 점이 탄핵의 사유로 담겼다.
야권은 탄핵안에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이 요구하는 그 어떠한
학교 내 급식·돌봄을 담당하는 학교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당일 늘봄학교는 정상 운영하고, 급식에 대해서는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일 교육부는 시도교육감회의를 개최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학교 내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학교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6시간만에 해제된 것과 관련해 더 강력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분노는 비정규직 차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크게 모아지고 있다
경고파업에 이어 무기한 파업 예고노사 합의점 찾으면 파업 안 할 수도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1일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으나 시작과 동시에 정회했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에 따르면 사측과 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4차 본교섭을 속개했지만 16분여 만에 정회했다. 노사는
경고파업에 이어 무기한 파업 예고3대 노조 중 민노총만 파업 예정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1일 사측과의 막판 협상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사측과 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한다.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
1차 파업자 대상 임금 7억 삭감3대 노조 중 민노총만 파업 예고파업에 대비 비상대책본부 운영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이 22일 지하철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서울시와 사측간 타협이 쉽지 않고, 노조 간 이견도 커져 파업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9~10
김위정 법무법인 마중 부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요새 뉴스를 보
견제받지 않는 세력, 파업 일삼아고비용 저효율로 ‘영국병’ 불러와한국도 철지난 노란봉투법 버려야
노동조합의 불법파업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가장 먼저 시행한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의 노란봉투법 도입 역사는 오래 됐다. 노사 간 힘의 균형이 사용자에게 완전히 기울어져있던 시절인 1906년 노동쟁의법을 제정하면서 노조 파업에 따
박언영 법무법인 마중 수석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최근에 회사 내 노동
“대체 근로 전면금지, 파업 장기화 초래”외국의 입법례 살펴 노조법 개정 검토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체근로를 전면허용하는 방향으로 노동조합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27일 ‘대체근로 전면금지로 인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통해 현행법상 대체근로 전면금지가 노동조합으로 기울어진 노사관계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파업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 태세다. 명령이 발동되면 화물차 기사는 즉각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정부 조치로 인해 향후 정부-노동계 갈등은 물론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野 지도부, 노란봉투법 입법 논의 본격화 이재명 “정부·여당, 무작정 반대 말고 대안 만들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이 정한 노동자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노란봉투법을 ‘합법파업보장법’ 또는 ‘손배가압류 불법 남용 방지법’으로 바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