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농촌공동체회사의 청년 고용 인건비를 최대 100%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지침'을 내놨다. 지침에서 농식품부는 농촌공동체회사가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최대 100%까지 지원키로 했다.
또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체회사 창업 아이디어 공
기획재정부는 1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재부를 비롯한 13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기재부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와 대구광역시 등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박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회적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사회적기업의 활동실태를 파악하고, 육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조사는 2012년에 비해 대상과 범위 등이 확대된다.
인증·예비 사회적기업뿐
올해 농촌공동체회사가 전년대비 11.5% 증가한 725개소로 전년대비 매출액 19.3%, 고용인원이 9.2% 오르는 등 농촌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공동체회사에 역량강화 교육, 경영전략 컨설팅,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39개 시·군(군 85, 도농복합시 52,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