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년간 20만 명의 한국 젊은이들을 해외로 보내 전 세계를 누비며 사업을 펼치게 하자고 했다. 취지에 공감한 필자도 2015년 하노이에서 GYBM 과정의 특강을 했다. 10년 만에 만난 김 회장은 GYBM 과정 졸업생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다며 기뻐했다. 취업 2년 반 만에 6만5000달러를 모아 몇 년 후 사업할 밑천도 챙겼다고 했다. 전 세계에 한국 기업들이 뻗어가고...
김우중 전 회장 특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중 전 회장 특강 수업 출석 때문에 들었던 학생입니다. 김 전 회장이나 저 사람 대신해서 강연 온 사람이나 대우가 실패한 이유를 당시 경제관료들이나, imf체제의 문제로 치부하더군요. 분식회계나 문어발식 확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김우중 전 회장 특강, 기업인으로서는 인정하지만......
◆전 대우 김우중회장 부인 정희자 여사 - 김선정씨 '모전여전(母傳女傳)'
지난 1999년 대우그룹이 파산되기 전까지만 해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은 홍라희 삼성미술관 관장과 비교되는 미술계 파워우먼으로 통했다.
일례로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홍라희 삼성미술관장과 함께 유명 컬렉터로 통했다. 아트페어 등에서는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