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 해킹사고에서 동일 공격자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공격한 정황이 발견됐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사의 침해 사고에서 동일한 공격자의 인터넷주소(IP)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시중은행을 공격한 IP와 저축은행·캐피탈사를 공격한 IP는 서로 다르지만 수법 자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조치 강화침해사고 유형·피해양상 분석해 제도개선 과제 발굴외부접근 원칙적 차단…공격정보 금융권 공동 활용
금융당국이 최근 잇따른 금융권 침해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확인될 경우 금융회사가 신속한 구제와 보상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전 금융권의 보안체계를 재점검해 추
성명·생년월일·연락처 등 유출 정황…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 중서비스 중단·외부 IP 차단 등 긴급조치…금융권 해킹 사고 잇따라
예가람저축은행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약 4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국내 시중은행에서도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전 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로 감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금융상품의 설계·제조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감독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만 8건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롯데카드 고객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 외에도 크고 작은 정보 침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해킹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금융권 해킹 사고는 총 8건으로 집계됐다.
20일 금융위·21일 금감원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나란히 첫 국정감사에 선다. 가계대출 규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금융권 해킹 사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금융위원회, 21일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의 최대 관심사는 가계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은행권과의 첫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전환을 당부했다. 은행장들도 이에 공감하며 미래 산업 지원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20개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먼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금융권 해킹 사태의 근원지인 롯데카드 소유주인 MBK파트너스가 24일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MBK는 이날 매각이 지지부진한 홈플러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며 20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와 관련 "금융사는 최고경영진(CEO) 책임 하에 모든 전산시스템과 정보보호체계에 보안상 허점이 없는지 사운을 걸고 즉시, 전면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대강당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사 CISO 약 180명과 함께 '긴급 침해사고 대
국회, 과방위 청문회 금융권까지 확대…KT·롯데카드 증인 채택해킹 대응, 부처 이원화로 혼선…초기 조치 지연 우려최근 5년간 해킹 6400여 건…중소기업 피해 80% 집중
국내 기업을 겨냥한 대규모 해킹 사태가 통신·금융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에 이어 롯데카드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최근 5년간 해
'원전반대그룹'이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내부자료를 또 한 번 공개하는 등 사태가 악화하자 한수원 원전 제어망에 대한 해킹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한수원은 내부자료 유출이 드러난 이후 "원전 제어망은 사내 업무망이나 사외 인터넷망과 완전히 분리된 단독 폐쇄망으로 구성돼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전제어망이
KT를 해킹으로 가입자 1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해당 해커들이 금융권 해킹에는 실패했던 걸로 알려지면서 금융권 보안 시장점유율 1위인 이니텍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니텍은 전일대비 235원(5.40%) 상승한 4590원에 거래중이다. 라온시큐어(6.48%), 한국전자인증(4.10%), 이스트소프트(4.44%), SGA(0
금융당국이 신·변종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예방 강화에 초점을 둔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한다. 대포통장 대여 등에 관한 처벌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은행 이외 2금융권도 해킹이용계좌 지급정지를 실시토록 했다. 또 전기통신 금융사기 총책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둔 만큼 국제공조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3일 △문자발송·정보탈취 단계
“요즘엔 회사 컴퓨터로 업무 외에는 아무것도 못해요. 자주 방문하는 포털사이트로 맛집을 검색하면 제목만 나오고 내용은 클릭이 안되거든요.”
업무차 외부 사람들과 식사 약속을 자주 잡는 A은행 홍보팀 B차장. 과거에는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종종 사내 컴퓨터로 근처 맛집을 검색했다. 카페나 블로그에 올라온 품평과 사진들도 참조했다. 하지만 최근 사이버 보
‘금융권이 해커들의 놀이터로 전락했다.’
컴퓨터, 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은행, 보험 등 주요 금융회사에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비단 국내뿐이 아닌 글로벌 문제로 급부상하면서 전세계 금융권의 사이버 보안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근 국제금융센터는 ‘금융업계 사이버공격’이란 보고서에서 금융업계가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자금순환 주체로
지난 4일 북한의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 1만5217명의 명단을 공개한 어나니머스(Anonymous)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해커필명 Anonsj)씨가 8일 이투데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북한의 폐쇄인터넷망인 ’광명’을 월드와이드웹에 접속시킬수 있는 ‘닌자게이트웨이’를 극비리 구축중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특히 닌자게이트웨이 구축과정에
터보테크는 모 금융사 등과 6억원 규모의 보안진단 및 컨설팅 관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의해킹으로 통칭되는 보안진단은 전산망에 존재하는 보안상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치료할 목적으로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진단한다.
현재 주요 금융사들은 1년에 최소 두 차례 모의해킹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과 농협 해킹
금융위원회 조직개편 밑그림이 나왔다.
2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달 안에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한 최종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제개정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중소서민금융국 신설, 전자금융 부문 통합 및 인력 증원, 금융정보분석원 인력증원 등이다.
우선 정부가 최근 주요 정
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는 19일 부터 20일간 진행된다. 올 국정감사는 미국과 남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국내 경제가 적잖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그런 만큼 쟁점도 적지 않다. 이에 본지는 금융·부동산·세제 등 경제 분야를 집중해서 다루는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