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뇌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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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끼 있다는 덕담, 군림하라는 것 아냐” ‘왕의 DNA’ 주장 연구소장 해명

김의철 연구소장은 “뇌 타입에 따라 양육법이 다른데 맞는 방법으로 양육하면 성공한 인물이 된다. ‘왕의 DNA’라는 표현은 (학부모에게) 이런 설명을 하는 중 격려하기 위해 나온 말”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ADHD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극우뇌’형으로 분류하며 ‘왕자 또는 공주 호칭을 사용해 우월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기’ 등의 교육법으로 해결할 수...

2023-08-17 17:28
'왕의 DNA 치료법' 논란…"의료행위 제공했다면 의료법 위반"

그는 아이들의 기질을 좌뇌형과 균형형, 우뇌형으로 구분하는데, ADHD·발달장애 아동에 대해선 우뇌가 극단적으로 발달한 ‘극우뇌’라고 명명한다. 극우뇌 치료법의 핵심은 아이들을 ‘왕’으로 대하는 것이다. 이 치료법에 따르면, 아이가 고개 숙여 인사하지 않도록 하며, 아이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않고 재미있게 응대해야 한다. 또 반복적인 글쓰기를 시키지...

2023-08-12 05:00
‘왕의 DNA’·‘극우뇌’ 사무관 편지 속 단어에 관심 쏠린 이유

또 ‘극우뇌 아이들의 본성으로 인사하기 싫어하는 것은 위축이 풀리는 현상’이라며 인사를 강요하지 말라고도 했다. 편지가 공개되자 ‘왕의 DNA’ ‘극우뇌’라는 키워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이 단어들이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등을 약물을 쓰지 않고 치료하는 이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파생됐다고 주장했다. 이...

2023-08-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