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좋다고 해서 결과까지 좋으라는 법은 없다. 제도도 마찬가지다. 제도 도입 취지와 결과는 구분돼야 한다. 그래야 ‘좋은 뜻으로 한 일’이라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을 고리로 재소환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역시 취지와 어긋나는 결과를 부른 제도 중 하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비극은 거대
3일 본회의·7~8일 대표연설·9일부터 대정부질문10월 6일 국정감사 시작, 예산안 시한은 12월 2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국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다. 여야가 지난달 25일 합의한 의사일정에 따르면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3일과 17일에 열린다
내달 1일 정기국회 개막…100일 대장정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다음 달 1일 막을 올린다. 정부의 800조원대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예산 총력전을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정부의 확장재정과 여당의 입법 강행을 집중 견제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세교3지구를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광역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회 설득전에 나섰다.
특히 경제자족용지 30만 평 확보와 분당선 세교2·3지구 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확대를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렸다. 조 시장은 취임 당시에도 반도체 배후도시 성장동력과 분당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되면서 외교·안보 현안과 재외국민 보호 정책을 본격적으로 챙기게 됐다.
외통위 간사는 여야 간 의사일정과 법안 심사 등을 조율하는 핵심 보직이다. 김 의원은 앞으
송언석 "주식시장 왜곡 논의해야"…민주 "ETF 아닌 몰빵 위험상품"예탁금 5000만원·투자한도 추가 규제 거론…금융위도 보완책 검토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첫 현안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주식시장 왜곡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묻겠다고 예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상품성을
국힘, 산자·국토위원장 확보…반도체 지원·주택공급 놓고 정부·여당과 주도권 경쟁법사위는 보완수사권 폐지 정면충돌…정쟁 넘어 경제·민생 성과 낼 협치가 관건
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개원 54일 만에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멈춰 있던 상임위원회별 입법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 경제·산업 핵심 상임위원장을
교육·국토·산자·외통 등 야당 몫 본회의 선출…'반쪽 국회' 해소국토위원장 경선선 유의동 1표 차 승리…정점식 "정부·여당 견제"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개원 54일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한 달 넘게 이어졌던 원 구성 협상이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으면서다.
국회는 2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20일 “이번 주부터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필리버스터를 단호히 끊어내고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고 패스트트랙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
법사위 갈등 넘어 검찰개혁·특검 전선으로 확전…민주당은 입법 드라이브국힘, 원내 복귀 대신 장외투쟁 강화…정점식·이준석 회동도 대여 공조 시험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회 정상화가 안갯속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이후 주요 상임위를 잇달아 가동하고 있지만
8월 전당대회·정책위의장 인선 후 TF 재가동 전망“일부 은행 100억~200억원 투자”…법안 부재로 활용 못 해민병덕 “달러 코인 확산 대응할 원화 기반 결제망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8월 지도부 개편 이후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를 다시 가동하고 9월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를 추진한다. 연내 기본법을 통과시켜 금융권의 투자·인력 이탈을 막는 동시에
與 "원구성 협상 의미 있나"…국민의힘, '18개 상임위 독식 법제화' 역제안정점식 "국회법 바꿔 다수당이 모두 가져가라…23대부터 상임위 선택제 도입"민주 "시간 끌기 더는 안 돼…국민·민생 위해 또 다른 결단할 순간 올 것"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협상에 의미가 있는지 회의적"
변광용 거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설득전에 나섰다.
거제시는 변 시장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염태영·김성회·황명선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거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
국민의힘 불참 속 반쪽 회의…1129건 민생법안 계류보유세 개편·미래대응기금·고환율·대미투자까지 경제 현안 총망라
국민의힘의 보이콧 속에 '반쪽 회의'로 열린 22대 국회 후반기 첫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세법개정안의 핵심인 부동산 세제 개편과 반도체 호황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초과 세수 활용 방안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초과 세수
민주당 정무위원 13명 중 8명, 디지털자산 법안 발의 참여박상혁 여당 간사 선임…주요 대표발의자 정무위 포진거래소 지분 제한·스테이블코인 요건 등 쟁점 조율 관건
제22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정무위에 배정된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발의에 참여한 데다
7월 임시국회 개막에도 법사위 갈등 평행…민주당 "민생 입법 속도전"국힘 "법사위 강탈 인정 못 해" 상임위 불참 유지…협치 대신 강 대 강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파행 상태에 빠진 가운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여야 대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국회 보이콧에도 단독으로라도 상임위를 가동해 입법 속도를
보완수사권·1인1표제 두고 온도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들이 3일 의원 워크숍에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장 안에서는 웃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검찰개혁과 당내 선거 제도, 당 혁신 방향을 놓고는 각자 다른 메시지를 내놓으며 전당대회를 앞둔 경쟁 구도를 드러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운영 전략과 주요 입법 과제를 논
민주, 일하는 국회 아닌 '일방통행 국회' 만들어"국회의 전통과 관례는 대화·타협의 산물""소수야당 무시한 독재적 행태가 본질"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강행과 법제사법위원장 독식을 겨냥해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일방통행 국회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
민주 "상임위 독식" 맹비난"대통령 만찬 앞두고 원 구성 강행"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대통령과 원내대표단의 만찬 때문이라는 부끄러운 말이 흘러나온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첫 단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