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정상에 오르며 대회 사상 최초로 두 차례 우승한 기사가 됐다.
신진서는 21일 전남광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리웨이칭(중국) 9단을 205수 만에 흑 불계로 꺾었다.
결승은 중반까지 어느 한쪽도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팽팽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디펜딩 챔피언 왕싱하오(중국)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한 판만 남겨두게 됐다.
신진서는 20일 전남광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준결승에서 왕싱하오에게 219수 만에 흑 5집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초반부터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57개월 연속 한국 1위 박정환 9단과 세계랭킹 1위인 커제 9단(중국)이 맞붙는다.
삼성화재는 내달 3일 '월드바둑 마스터'가 내달 3일 경기도 일산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튿날인 4일부터 본격적인 우승경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본선 진출 기사는 한국 11명, 중국 16명, 일본 3명, 대만 1명, 말레이시아
박정환 9단이 국수산맥 세계프로 최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대국 총상금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박정환은 30일 전라남도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 최강전 결승에서 대만 왕위안쥔 8단을 상대로 243수 만에 백 5집반승했다.
이날 박정환은 좌변에 큰 집을 지어 우세를 확립한 후 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