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검역 협상 끝에 수출길…농가 소득 확대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국산 단감의 첫 중국 수출을 계기로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출 대상국을 다양화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산 단감이 17년간의 검역 협상 끝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
NH농협무역과 경남 김해시 진영농협이 3일 진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 단감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감은 6톤, 1만5000 달러 규모로 NH농협무역의 일본 자회사인 한국농협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유통된다.
김해진영농협의 단감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이미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품종과는 다른 달콤한 완전단감 품종을 국내 최초로 육성해 보급에 나선다.
16일 농진청에 따르면 단감은 현재 ‘부유’ 품종이 전체 재배 면적의 82.5%로 편중돼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진청은 2012년 ‘조완’, 2013년에 ‘감풍’ 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
이중 조완은 9월 하순에 수확되는 추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