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전남도교육청의 '1년짜리' 교장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형대(진보·장흥1) 전남도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현장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는 교장이 중추적 책임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남교육청은 1년 만의 교장 인사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 전남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 시기,
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중학교 우선배정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질환이나 암·당뇨 등을 앓고 있는 학생들도 중·고교 입학 시 학교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의 교장 공모를 '개방형'으로 확대하고 협약기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형 혁신학교 교장에 평교사도 공모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한데 대해 교총 등이 전교조 교사 출신을 밀어주기 위한 방침이라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낙후지역의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현황을 충분히 파악하는 인물이 필요해 내년 3월 교장 인사부터 평교사가 교장에 공모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