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지난 4·2 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공직자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업무용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A씨가 선거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가덕도를 찾았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기 하루 전이었다. 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은 4월 보궐선거가 한 달 남은 시점이라 선거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관권 선거의 끝판왕”이라며 “선거 중립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도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선거를 위
자유한국당은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공무원 등의 선거중립의무,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이달부터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한 새해 예산안을 놓고 서울시 25개구를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