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그리고 오늘, 어르신들께 두 가지 새 약속을 드립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전격 선언했다.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 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속을 드린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첫째,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시·군지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냉방비로 212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의 조사에 따르면 6월 기준 지역 내 242개 경로당 중 178개소(73%)에서 중식을 운영 중이나, 주 5회 중식을 실시하는 곳은 46개소(19%)에 불과하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빵이나 김밥 등으로 식사를 간소화하는 사례도 있어 고령층의 건강관리를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가 30일 예산안 증액 심사에서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파행의 책임이 새누리당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현재 국회 예결특위는 6일째 계수조정 소위에서 예산안 조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예산안들을 다수 보류시켜 사실상 ‘2013년 예산안’이 법정기한일인 12월2일까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재의결한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삭감된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들은 이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오 시장이 불참한 가운데 시의회는 시가 추진하던 일부 사업의 예산을 취소하거나 대폭 줄이는 대신 무상급식 등 복지 부문 예산을 신설 또는 증액했기 때문이다.
시 의회를 통해 예산이 삭감된 사업은 ‘서해뱃길’(752억원)과
변호사대 변호사로 맞붙어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나라당 박춘희 후보와 민주당 박병권 후보 모두 송파구 경제 문제 해결을 중점 공약으로 내걸고 유세에 돌입했다.
박춘희ㆍ박병권 후보가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점은 바로 일자리와 세수 확대 부분이다. 송파구의 1년 예산이 3800억이고 가용예산이 약 1800억 정도로 세수가 작다는 것에 착안해 다시 투자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