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14조·화재 15조…장기·건강 중심 포트폴리오로 미래이익 기반 확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크게 늘리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양사가 모두 장기·건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영향으로, 두 회사의 CSM 총량은 약 29조 원까지 불어났다. IFRS17 체계에서 CSM은 장래 인식될 이
건강 신계약 CSM 1조7517억·기말 CSM 14조…채널 성장 지속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조1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7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했다. 배당금 수익과 부동산 처분 이익이 늘며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11.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