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만톤 발생 감귤 부산물, 악취저감제·해충유인제·토양개량제로 재활용폐기 비용 톤당 15만 원→수익 전환…양돈농가 연 3700만 원 소득 개선 효과
폐기 처리에 비용이 들던 감귤 부산물이 악취를 줄이고 해충 피해를 낮추며 토양을 개선하는 친환경 농자재로 상용화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수익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감귤을 이용한 인공피부 소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6일 감귤부산물을 발효시켜 새로운 신소재인 감귤유래 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물질은 물성이 우수해 인공피부 등 의료용 및 산업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인공피부란 인체에 무해해 피부 등에 손상이나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상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