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각 사 모바일 MMORPG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됐다” “그러나 비슷한 게임성과 수익 모델에 지친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으며 초반에만 매출 순위권에 올랐다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4분기 이후부터는 실적을 끌어올릴 만한 신작들이 나타날 전망이다. 콘솔로 눈을 돌린 게임사들의 결과물이 하나둘 모습을...
카카오게임즈가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과 생존 1인칭 슈팅(FPS) ‘디스테라’,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일 ‘에버소울’ 신규 일러스트와 티저 영상을 지난달 초부터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PC, 콘솔 MMORPG인 프로젝트TL을 개발, 최근 사내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내년 2분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며 “ PC, 콘솔 MMORPG는 개발하는 기업들이 거의 없어 공급이 부족한 장르이기에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프로젝트TL의 흥행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하향은 프로젝트TL을 포함한 신작...
올해 MMORPG 장르의 기대작들이 대거 선보인 만큼 주요 게임업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다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4분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이 한창이다. 대형 게임사 중에선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의 신작 라인업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우선 넷마블은 3인칭 슈팅...
2021년 6월 런칭한 모바일 MMORPG '오딘'을 비롯해 게임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딘은 출시 이후 한국, 대만, 홍콩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MMORPG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구축한 오딘의 게임 IP를 바탕으로 후속작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8월 16일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출시 이후, 27일 만에 100억 원 매출‘서머너즈 워’ 한국 출시 대비 5배 성과 달성, 원작 넘는 글로벌 성공 기대컴투스,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 사랑받는 K-MMO될 것”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국내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히트2’가 흥행기록을 새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뒤 일주일만인 지난 1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우마무스메 등을 밀어내며 장기 집권을 예고했습니다.
히트2, 구글 매출 1위...
MMORPG를 즐기면서 게임의 룰을 유저들이 직접 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기존 MMORPG의 경우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규칙 내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다면, 넥슨이 서비스하는 ‘히트2’는 기존 규칙들을 파괴하는 새로운 시도로 게임업계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히트2는 매주 유저들이 투표를 통해 본인이 속한 서버의 규칙과 효과를 정하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W’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 리니지W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원작 IP의 명성에 걸맞게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리니지W는 생방송으로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스튜디오W’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개발진인 이성구...
특히 나이트 크로우는 장현국 대표가 간담회를 통해 “고퀄리티 MMORPG를 만들 수 있는 팀이 몇 년간 개발해온 게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한 게임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위메이드는 신작을 통해 글로벌 MMORPG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퀄리티는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B2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특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장르와 PC·콘솔을 넘나드는 플랫폼 다양성을 가져가면서 기존 K게임에 대한 편견을 깨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그리고 ‘더 파이널스’ 총 세 개의 게임을 들고 독일로 향했는데요. 세 게임 모두 ‘슈팅 게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넥슨이 하반기 주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히트2(HIT2)’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은 2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이날 0시부터 정식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히트2’는 원작 IP(지식재산권) ‘HIT’를 계승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그래픽을 기본으로 공성전 및 대규모 필드 전투를 경험할 수...
정 연구원은 “3~6개월 사이의 출시 지연은 신작 매출 반영 시점에 차이가 생길 뿐 본질적인 기업가치 훼손 요인은 아니다”라며 “PC와 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유저 수요가 꾸준하지만 개발 난도가 높고 기간이 오래 소요돼 개발 기업 수가 많지 않다”고 했다.
이어 “프로젝트TL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장르”라며 “출시 지연 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4형 QD-OLED 모니터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65형 QD-OLED TV로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순도 높은 RGB 색상으로 게임의 화려한 영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QD-OLED 모니터는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0배 뛰어난 0.1㎳의 응답 속도로 빠른...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 시리즈 최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투데이가 최근 ‘크로니클’의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마성빈 컴투스 사업실장과 만났다. 마 실장은 자신감과 자부심이 한껏 묻어 나오는 목소리로 IP와 ‘크로니클’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그의 자신감엔 근거가 있다. 해외...
하반기에는 자체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 버전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 텐센트가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지첨영주’의 국내 출시와 귀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김이형 엠게임 대표는 “2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계절적...
컴투스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8.50%(7100원) 오른 9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날 신작 크로니클을 구글, 애플 앱마켓 및 원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사전...
한편,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출시해 8년간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2조9000억 원을 돌파한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머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전시 부스의 OLED와 QD-OLED 게임존에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경험해볼 수 있다.
또 △OLED·QD-OLED로 게임 체험 △화질 비교 체험 △미래 기술 체험 △전시장 사진 촬영 등 4가지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검은사막’ 굿즈를 경품으로...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RPG)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TL은 사내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는 이날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적절한 시점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