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용부에 따르면, 15일 경기 평택시 SPC 재빵공장 사망사고 이후 경기 하남시 선우실업 사옥 신축공사 현장, 충남 천안시 북천안가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전북 군산시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강원 원주시 환경사업소, 경기 안성시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 경북 포항시 동국S&C, 서울 영등포구...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로 SPC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심상치 않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위를 파악하라며 대통령까지 나섰다. 네티즌들은 포켓몬빵과 파리바게뜨, 던킨 등 SPC 브랜드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비판 여론이 들끓는 와중에 지난 21일 SK증권은 ‘3Q22 휴게소 실적...
작년 9월 안양공장 위생 논란 불거져 최근 국정감사서 손해배상 여부 지적 받아
도넛 브랜드 ‘던킨’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생산공장에서 1년 전 불거진 위생 논란과 관련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가 손실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알코리아는 현재 가맹점주들에게 별도의 추가 손실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SPC 계열 제빵공장 SPL에서 발생한 ‘혼합기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사측을 상대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더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8일, 허영인 SPC 회장이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직접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또다른 계열사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하면서 모회사인 SPC의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SPC가 인명사고가 발생한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 해당 라인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직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됐다.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
기재부, 중대재해법 완화 연구용역 받아연구용역 보고서에는 안전보건최고책임자로 최고경영자는 빠져이재명 민주당 대표 “중대재해법 강화 미룰 수 없는 과제” 맹공국민의힘 눈치...여당 환노위 의원들 종합감사 이후 SPC 공장 현장시찰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와 다른 계열사 공장에서 일어난 손가락 절단 사고를 계기로 SPC...
20대 근로자의 제빵공장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의 다른 계열사 공장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일어났다.
23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검지 손가락을 절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상자에 담긴 빵을 검수하는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SPC그룹 계열인 경기 평택시 소재 SPL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참으로 애석하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밝혔다.
이어 "SPL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질책에 저희 가맹점주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회사(본사)...
경기 평택시에 있는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숨진 20대 근로자의 사망 원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이 나왔다.
2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23·여) 씨를 부검한 결과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 등에 전달했다. 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께 사과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는 등 이번 사과로 SPC 불매운동이 수그러들지 의문이다.
허영인 회장 “사고 바로 다음 날 공장 가동, 잘못된 일”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 삼립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 총괄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흘 만에 다시 사과…허영인 회장 “사고 원인 파악 노력할 것”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공개석상에서 사과한 것이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