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끄는 신형 투싼은 8월 미국, 9월 유럽에 잇달아 출시될 계획이며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도 올해 3분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돼 카니발, 쏘렌토에 이어 또 한 번의 RV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신차가 등장한다.
현대차는 최근 선보인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근 레저용(RV) 차량이 늘면서 중형차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자동차공업협회에(KAMA)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5개 완성차 업계의 승용차 판매는 소폭 감소한 반면, R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마케팅실장은 “지난해 RV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중형차 수요를 빼앗아 갔다”며 “올해는 신형 K5와...
자동차 업계가 상반기 레저용차량(RV)에 밀려 판매가 부진했던 중형세단 시장에서 앞다퉈 신차를 출시, 하반기 반격에 나선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 중형세단을 출시하고 판매 확충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2일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2016년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6 터보, 1.7 디젤...
차종별로는 쉐보레 캡티바 최대 280만원, 올란도 150만원 등 RV차량을 비롯, 중형차 말리부 디젤 및 준중형차 크루즈 디젤 모델은 각각 210만원과 17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7월에는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6개 차종에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와 말리부 각 디젤 모델과 캡티바는 선수율을 15%로 낮춰 초기 구입...
카니발과 스포티지, 쏘렌토 등 레저용 차량(RV) 3인방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카니발은 신형 모델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난 2만608대가 팔렸고 쏘렌토는 9% 증가한 5만6421대가 판매돼 신차 효과를 이어갔다.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스포티지도 20%가 증가한 2만3955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미국시장 점유율은...
레저용 차량(RV)이 큰 인기를 끈 데다 각 업체가 무이자 할부 등 판촉을 강화한 게 주된 요인이다.
업체별로는 기아차와 쌍용차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4만50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었다. 이 중 지난해 8월 출시된 쏘렌토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인 7217대가 팔렸다.
쌍용차는 티볼리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3위는 ‘모닝’(4만2638대)이 차지했으며 ‘그랜저’(4만1589대)와 ‘아반떼’(3만9731대)는 4위와 5위에 각각 올랐다. ‘쏘렌’토(3만8867대)와 ‘‘싼타페’(3만7606대), ‘카니발’(3만2663대) 등 RV 3총사는 6∼8위를 기록했다.
‘봉고트럭’과 ‘투싼’은 각각 3만412대와 3만215대가 팔려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저용차량(RV)은 69.2% 증가하며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출시된 쏘렌토는 지난달 7217대가 판매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효과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842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이며 전년 대비로는 63.3% 뛴 수치다. 티볼리는 6월 국내에서 3630대가 팔리며...
RV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늘어난 1만4841대를 기록했다. 싼타페는 지난달 9073대가 팔리며 국내 RV 판매 1위에 올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더한 소형상용차가 지난해 동기보다 18.8% 증가한 1만4929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246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6월 해외...
특히 RV가 69.2% 증가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상용이 27%, 승용이 2.4% 증가하며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차종별로는 주력 차종인 쏘렌토와 모닝이 각각 7212대, 7109대 판매됐다. 이어 카니발과 봉고트럭, K3가 각각 6380대, 6013대, 3843대 팔려 뒤를 이었다.
특히 7,212대 판매된 쏘렌토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 대수를...
업계 한 관계자는 "내차 구매에도 일종의 '타이밍'이란 것이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연초에는 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추석전에는 RV 수요가 증가해 해당 차종의 중고차 시세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7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 자동차를 파는 고객에게는 유리하지만 첫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한 달"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RV(레저용 차량)의 판매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중형차 판매가 감소했다”며 “중형 엔트리급 모델과 RV의 가격대가 겹치다보니 RV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중형차 시장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당장 내달 2일 7개 라인업으로 구성된 2016년형 쏘나타를 출시한다. 정의선 부회장이 지난 1월...
SUV를 포함한 RV 역시 비슷한 추세다. 2012년 3933만원이었던 평균 판매가격은 이듬해인 2013년 4037만원으로 상승했지만 이때가 정점이었다. 신차효과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3889만원으로 추락했다.
◇지금이 바닥,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회복의 관건=현대차 주가 하락의 시작점은 지난해 한전부지 인수였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부지를 매입하면서 외국인이 먼저...
기아자동차 레저용차량(RV)의 글로벌 판매대수가 이번 달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가 지난달 말 기준 글로벌 RV 누적 판매 994만대를 달성해 6월 중 글로벌 RV 누적 1000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1990년 기아차 최초의 RV 차종인 소형 SUV ‘록스타’를 출시한 이래 세계 최초 승용형 SUV ’스포티지’, ‘국내 최초...
최근 레저용 차량(RV)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싼을 제외하면 마땅히 내세울 RV 모델이 없는 것도 고민거리다. 주력 차종인 싼타페는 모델 노후화의 영향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작년 5월보다 26.3%나 급감했다.
볼륨 모델인 쏘나타가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촉에 힘입어 판매량이 다시 늘었지만 7월 중 기아차의 신형 K5가 출시되면 쏘나타의 판매량은 고꾸라질...
국내 레저용차량(RV) 시장의 강자 기아자동차가 3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6 카렌스’를 출시했다.
2016 카렌스는 1.7ℓ 디젤 모델에 7단 더블클러치미션(DCT)를 새롭게 적용해 연비를 높이고 유로 6 기준을 충족했다. 이 차량의 2.0ℓ LPI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된 트림을 신설하며 경제성과 상품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6...
이외에 6월 전차종 개인 출고고객 중 5만 레드포인트 이상 보유고객에게 갤럭시 S6 반값 프로모션, 블랙박스 반값 구매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기아차는 5월 국내에서 4만1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10.4% 증가했다. 카니발, 쏘렌토 등 RV 판매는 1만7067대로 전년 대비 88.4% 판매량이 뛰었다.
기아차는 쏘렌토, 카니발 등 레저용차량(RV)이 선전하면서 5월 내수서 4만1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수치다. 쌍용차는 티볼리 효과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작년 5월보다 47.1% 증가한 775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쏘나타, 아반떼에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사상 처음으로 도입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회사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