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MRO)에서 철수하겠다고 나선 뒤 SK, LG 등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약세장에서도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처음앤씨는 전일보다 140원(3.30%) 오른 4380원을 기록중이며 이상네트웍스는 110원(2.28%)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는 MRO코리아를 사회적...
SK그룹이 최근 논란이 됐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미 '행복 도시락', '행복한 학교' 등 사회적기업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룹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MRO사업의 사회적 논란이 있던...
삼성그룹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사업 철수로 직격탄을 맞았던 아이마켓코리아가 5일만에 급락장 속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거래일대비 3.76%(650원)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맥쿼리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일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MRO...
이 사장은 지난 3월 호텔신라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호텔신라와 삼성에버랜드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면세점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기자들로부터 최근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42층 집무실로 올라갔다.
LG가 삼성의 구매대행(MRO) 사업 철수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증권가 혹평에 사흘째 내림세다.
LG는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3.36%) 급락한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서브원은 MRO 사업 이외에도 다른 중요한 사업을...
삼성그룹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사업 철수 결정 이후 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소액주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중소기업 상권 보호라는 명목으로 삼성이 지분 매각 결정을 내리면서 삼성을 믿고 투자한 소액투자자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는 삼성이 MRO 철수 방침을 밝힌 지난 1일 이후 2일과 3일 이틀 연속...
삼성이 MRO사업 철수를 선언한 가운데 MRO관련株들이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처음앤씨(+14.96%)와 이상네트웍스(+14.89%)가 이틀째 상한가다. 3D전문기업 케이디씨(+3.26%)는 MRO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락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MRO부분을 지난 2008년 12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의...
지난 1일 삼성그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MRO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그룹이 보유한아이마켓코리아 지분 58.7%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증권 김경기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대비 P/E 23배수준으로, 삼성 프리미엄과 캡티브 마켓 내에서의 고성장이 일정 부분 고려된 가격”이라며 “이번 매각 결정으로...
전날 삼성그룹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철수를 위해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들이 보유한 IMK의 지분 58.7% 전부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IMK는 2일 장이 열리자마자 하한가인 2만2450원으로 직행했다. MRO는 기업의 유지·보수·운영 등에 필요한 공구나 문구 등 소모성 자재를 대신 구매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삼성과 LG, 포스코 등의 대기업은...
삼성그룹이 1일 중소기업과 사업영영에서 마찰을 빚었던 MRO(소모성 재주구매대행)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58.7%를 모두 처분하기로 한 것. 재계 1위 대기업의 이같은 결정에 MRO를 갖고 있는 다른 대기업들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실 그 동안 대기업들은 ‘규모의 경제’실현을 위해서 MRO업체는 필요하다는...
전일 삼성이 구매대행(MRO) 사업을 철수키로 하고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한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58.7%를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삼성의 자회사’란 매력이 사라진 셈이다. 실제 아이마켓코리아의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23배 수준이다. 삼성 프리미엄과 전속사업(Captive Market) 내에서의 고성장이 일정 부분...
96%) 내린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전일 삼성그룹은 MRO 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그룹이 보유한 아이마켓코리아지분 58.7%를 매각하기로 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매각 결정으로 삼성 프리미엄과 매수자에 대한 불확실성이있어 단기적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그룹은 MRO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58.7% 를 매각키로 했다”라며 “삼성 프리미엄 상실로 단기적으로 주가 단기급락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아이마켓코리아 매각은 기존거래에 대한 유지옵션을 주어야 가능하다”라며 “기존 성장성에는 이상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수자에 대한...
삼성그룹이 MRO 사업에서 철수한다.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사업은 기업의 유지, 보수, 운영 등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구매 대행하는 사업으로, 삼성은 2000년 12월 IMK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10년간 운영해 왔다.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브리핑을 갖고 "삼성은 MRO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삼성그룹이 MRO 사업에서 철수한다.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사업은 기업의 유지, 보수, 운영 등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구매 대행하는 사업으로, 삼성은 2000년 12월 IMK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10년간 운영해 왔다.
삼성은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마켓코리아(IMK) 지분 58.7%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계열사 별로...
대기업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소모성자재 납품업체를 위한 지원책이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오는 25일부터 지난 1월과 6월에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대규모 자재 구매대행 업체와 중소...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1일 “MRO(소모성 자재구매 대행)는 물론 SI(시스템 통합), 건설업체 등의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속도감 있게 보고 있으며 올해 안에는 결과는 물론 제재 여부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방향이 정해 있다는 어투다.
이에 앞서 임태희 대통령 실장은 ‘대기업의 MRO는 변칙 부당거래이며 일종의 지하경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