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실패 후 현재까지 원인 규명 작업에 진척이 없자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조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중 러시아 연방우주청과 함께 두 나라 정부 차원의 한·러 공동조사단을 구성,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나로호 2차 발사 직후 1단 로켓을 개발한 러시아...
국내 독자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리기 위한 '한국형발사체(KSLV-Ⅱ)' 사업이 앞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아닌 별도 사업단의 주도로 추진된다.
사업단은 2018년까지 75t급 액체엔진 개발과 시험발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전체 3단형 한국형발사체를 완성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형발사체 개발...
대표는 “육군 지상무기 체계의 핵심부품 공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급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의 T-50고등훈련기 도입 결정으로 항공부품에 대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텍은 KHP사업, T-50 고등훈련기 사업, KSLV-1, 무인기사업, 유도무기사업 등 국가 사업에 참여하며 부품 국산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로호(KSLV-1) 3차 발사 여부를 둘러싸고 한국과 러시아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내년 중 발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나로호 발사 계약의 한국 측 주체인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러시아 측과 3차 발사에 합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 측 주체인 흐루니체프 우주과학센터는 합의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로호(KSLV-I) 2차발사 순간 최고 시청률이 2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오후 5시 1분부터 10분까지 방송된 나로호 2차 발사 생중계가 4채널 전체 시청률 합계 23.6%, 총 점유율 5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로는 KBS 1TV가 가장 높았으며, 3사 합계 최고 분 단위 시청률은 5시1분으로 26.1...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도달해 나로호가 이륙했다....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돼 세계 10대 자체 위성 발사국 반열에 올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재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으로 최종확정 발표된 가운데 이 시각에 발사하기 위한 관건은 구름이 될 전망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낮 12시30분께 공군 조종사가 나로 우주센터 상공의 기상관측을 시행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기상 측정 결과 상공 0도에서 영하 20도 사이에서 두께 1.2㎞의 구름을 관측...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 재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32분께 브리핑을 통해 "기술검토 결과를 종합 점검했고 오늘 미국 익스플로러 위성과 미확인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오후 5시1분에서 오후 5시41분 사이에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발사대와...
9일 오후 5시로 예정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가 발사 3시간여를 앞두고 연기됐다.
이날 오후 2시께 발사체 옆에 위치한 소방시설에서 갑자기 흰색 소화용액이 분출해 나로호 선체 밑단을 하얗게 뒤덮었다.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방수복을 입은 수십명의 연구원들이 현장으로 급파돼 상황을 정리 중이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9일 오후 5시께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우주로 쏘아올려진다.
이날 나로호의 발사 성공여부는 발사 후 9분 안에 결정된다.
이륙 후 55초 만에 음속을 돌파하고 215초에 페어링이 분리된다. 특히 지난 1차 발사때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페어링의 정상 분리는 이번 발사에 있어서도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드디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당일이 돌아왔다.
나로호(KSLV-I)는 9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우주로 향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발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께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하루전 리허설 작업에 대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8일 최종 발사리허설을 무사히 끝마쳤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의 2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 최종리허설을 실시하며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최종 리허실에 앞서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와 발사대 간 각종 연결장치와 탑재 장비 등에 대한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앞으로 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선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이틀전 기립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립 작업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발사 하루전 최종 리허설도 순연되고, 따라서 9일로 잡힌 발사 일정도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항우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나로호 1단의...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시점이 오는 6월9일 16시30분~18시40분 사이로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주재로 나로호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술적인 발사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오는 6월9일을 발사예정일로 결정했다"며 "기상조건 등에 따른 발사연기...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2차 시험발사를 위한 1단 발사체가 러시아에서 출발해 고흥으로 이송중이라고 31일 현지 언론인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발사체 제작 업체 흐루니체프사 알렉산드르 보브레네프 대변인은 "1단 발사체 제작이 끝나 한국으로 운송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발사체는 특수 화물기 편으로 부산 김해 공항에...
특히, 항공우주분야는 지난 8월 발사된 나로호(KSLV-1)의 2단계 분리 추진체에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을 맡아 퍼스텍의 기술력을 과시한바 있으며, KHP(한국형헬기)사업에 핵심 구성품을 납품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형 중형헬기 UH-60의 배선장치와 전자부품의 개발 및 납품과 초등ㆍ고등훈련기(KT-1, T-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