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시각이 29일 오후 4시로 최종 확정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시각이 29일 오후 4시로 최종 확정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강강술래가 3번째 재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강강술래 홍대점은 29일 오후로 예정된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성공할 경우 30일 하루 동안 매장에서 구이메뉴를 시킨 고객에게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6000원)를 테이블당 1봉씩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30일 온라인쇼핑몰(www....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29일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소재 나로우주센터는 28일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분석을 마친 데 이어 29일 오후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나로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KARI 관계자는 "나로호 발사 리허설을 종합적으로 분석...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나로호는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에 이어 2010년 6월10일 2차 발사가 이뤄졌으나 두 차례 모두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마지막 기회인 3차 발사는 올해 10월26일 시도될 예정이었으나 발사 예정시각을 몇 시간 앞두고 발사체와 발사대 간 연결 결함이 발견돼 연기된 바...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가 오는 28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나로호 3차 발사 직전 문제가 발견된 부품인 '어댑터블록'(소형엔진 연료분배 장치)의 국내 이송이 18일 완료됐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어댑터블록은 17일 오전 1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통관절차를 걸쳐 오후 10시께 전남 고흥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공급을 위한 연결 부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파손 부위를 긴급 수리할 경우 당초 국제기구에 통보한 발사예정일 최종 기한인 오는 31일 발사를 할 수도 있으나 이보다는 뒤로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예정일 기한을 넘기면 통상 일러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26일 3차 발사에 나선다.
이번 3차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로켓을 자체 개발해 쏘아 올린 '스페이스 클럽' 열 번째 가입 국가가 된다.
이날 발사 시각은 잠정적으로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로 정해졌으나 정확한 발사시각은 오후 1시께 발표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이날 오전 9시께 나로호 3차 발사...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26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모든 도전 채비가 끝났다.
비ㆍ바람 등의 돌발 상황이 없으면 예정대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로 발사시간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에 탑재된 '나로과학위성'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나로과학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i3시스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해 2월부터 개발한 100kg급 가로 1m, 세로 1m, 높이 1.5m의 소형위성으로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1년간 과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나로호 발사 성패 여부와 관련없이 앞으로 '한국형발사체'(KSLV-Ⅱ) 개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발사 준비와 별개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올려놓을 수 있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정부는 1조5449억원을 투입해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나로호 발사를 위한 연구원들의 얼굴도 결의에 찬 모습이다. 나로우주센터에 파견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150여명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 150여명, 100여개 산업체에서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세번째 발사를 이틀 앞둔 24일 발사대에 기립 완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0분 가량 이렉터(기립장치)를 사용해 나로호를 발사대 옆에 세우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발사체종합조립동(AC)에서 나와 이송장치에 실려 발사대로 이동된 나로호는 오후 케이블 마스트 연결을 통해...
이미 위성 개발 능력을 갖춘 한국은 올해 10월26~31일 나로호(KSLV-Ⅰ) 발사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이어 2021년까지 한국형발사체(KSLV-Ⅱ)를 내놓을 예정이다.
반면 브라질은 1997년, 1999년, 2003년에 자체 개발 로켓으로 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란은 2007년 2월과 2008년 2월 로켓 발사 실험에 성공한 뒤 2009년 2월 오미드 위성을 발사하는데...
앞으로 주력 모델인 ‘KSLV-Ⅱ’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개발한 나로호와 달리, 엔진 개발부터 전체 발사체 조립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뤄진다. ‘KSLV-Ⅱ’는 1조5449억원을 투입한 3단형 한국형발사체로 1.5톤급 실용위성을 탑재해 지구저궤도(600~800km)로 실어나르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오는 26~31일 두차례 실패를 딛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나로호는 100kg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2단형 발사체로 총 중량은 140톤이며, 총 길이는 33.5m, 지름은 2.9m이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로 자체 위성발사체 기술 보유 국가인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에...
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이르면 다음달 26일쯤 발사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발사 시도는 세 번째로 다시는 1·2차와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국은 각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나로호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26~31일 사이 3차 발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국제기구(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할...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의 3차 발사가 내년 10월 이내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한·러 나로호 발사 계약당사자인 항우연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차 발사 추진에 앞서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
교과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러 공동조사단'에서 합의한 권고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