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요인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이익 방어를 위해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경영진은 IFRS17 도입 영향으로 △자본비율 개선(2022년말 RBC비율 179.6% vs. K-ICS비율 약 190%)과 △CSM 1조9000억 원 등을 제시했다”면서 “다만, 배당정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연결기준 1조6000억 원 수준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으나, 변액보증손실과 Reits로의 부동산 매각이익, 법인세법 개정 관련 효과 등 일회성 요인이 워낙 많은 데다 향후 발표될 IFRS17 실적과의 괴리가 워낙 커서 실적분석에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K-ICS는 BIS비율 규제와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K...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586억원, 영업손실은 약 806억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원이다.
2022년 연간 매출은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국내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신(新) 회계·감독제도(IFRS17, K-ICS) 시행에 따라 보험사의 건전 경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IFRS17 시행으로 장래 보험부채인 책임준비금을 결정하는 가정 산출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개별 보험사가 부채산출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가정 및 가정별 추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별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활용할 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 건전성 강화에도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지난해에는 대외 경제환경의 악화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역경을 극복하면서 더 강해지는 회복 탄력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과감한 용기, 기존 방식에 만족하지 말고...
26일에는 생명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을 포함한 생명ㆍ손해보험사가 각 7개사씩 참석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과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방지법 통과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신년 간담회를 따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리스크관리 담당 경영진과 실무자 등 업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보험회사 新지급여력제도(K-ICS)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험부채를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진다.
新지급여력제도는...
IFRS17, K-ICS 등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로운 제도에서는 저축성보험은 수익이 아닌 보험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보험사 자본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저축성보험 판매를 줄이고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들은 예정이율 인상과 더불어 공시이율도 상향하고 있다. 공시이율이 높아지면...
자산 재평가 실시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종속법인인 폴라리스우노에서도 함께 실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로 일대와 익산시 석암로 139 등 토지 3만6755.5㎡다. 장부가액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31억...
정 회장은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금융과 비금융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회사 업무범위 제한 규제를 개선하고, 디지털화·신기술 도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와 K-GAAP(일반기업회계기준) 일부를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를 위해 리픽싱 조건부 금융부채(RCPS 등) 관련 정보를 명확화했다. 그동안 리픽싱 조건부 금융부채는 K-IFRS에 의해 부채로 분류되고 있던 만큼 상장기업의 손익이 다소 왜곡돼 표현되는...
7% YoY), 실적 호조 지속될 것
실적+밸류에이션+배당, 흠잡을 것 없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강원랜드
이제 시작이다
아직 누릴 게 남은 영업 정상화 효과
중장기적인 매출 업사이드에도 주목
4Q22 Preview: 호실적은 이제 시작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IFRS17 전환은 긍정적, 보험업법 개정안은 중립적
목표주가 79,000원으로 상향
IFRS17...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최근 공개한 IFRS17 회계전환 시 예상 실적 수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계약 CSM 대비 K-ICS 위험량이 15~20%에 불과해 산술적으로는 30% 이상의 배당성향 유지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도입 이후 초기 정착 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나면, 점진적 주주환원 증가가...
내재가치가 우수한 일반형 보험은 내년 도입되는 IFRS17·K-ICS 체제에서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말까지 롯데손해보험은 강화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K-ICS 도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보장성보험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보험영업의 미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의 질과 양이 크게 개선될...
IFRS17 도입 시 손실부담계약이 돼 보험사의 당기손익과 재무건전성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새 회계제도 도입으로 인한 실손보험 요율 변동은 없다는 게 당국의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별로 어떻게 회계 처리를 하느냐, 어떤 실손 상품을 많이 팔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면서 "보험 요율은 미래에 받을 것을 정하는 것이고 K...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신지급여력제도 K-ICS)이 이뤄진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국제 자본규제(ICS, SolvencyII 등)와 부합하도록 신지급여력제도를 마련했으며 IFRS17 시행시기에 맞춰 신지급여력제도를 시행할...
이 연구원은 “배당정책 관련해서는 연간 실적발표 시점에 언급할 예정이라고 해 당분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어림셈으로 일단 예상해 보면, IFRS17 및 K-ICS 적용 초기에는 공격적인 배당정책을 펴기는 쉽지 않겠지만, 회사 측에서 언급한대로 꾸준히 주주환원을 늘려가는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신계약 CSM 대비 K-ICS...
공동재보험은 저금리 환경에서 고금리 역마진 위험에 시달리던 보험사들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융당국이 도입한 방안이다.
29일 코리안리재보험은 삼성생명과 약 5000억 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산이전형 방식으로...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7일 ‘2022년도 K-IFRS 제ㆍ개정 내용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설명회는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는 회계실무자와 감사인이 회계 기준 및 제도 변경 사항 등을 숙지할 수 있게 K-IFRS 제1001호 등 기준서 개정 내용과 감사인 선임/지정,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안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