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개발에 현대차 GBC까지 우뚝… 강남권 가치에 화룡점정 = 총사업비만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서울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착공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을 잇는 약 42만㎡ 규모의...
현대백화점과 코엑스몰 등에 연계해 삼성동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 또한 GBC에 거는 기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지하도시가 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사업은 주변 호재를 하나로 묶어 삼성동의 땅값을 올리는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을 잇는 약 42만㎡ 규모의 지하 공간에 고속철도(KTX), GTX를...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2023년 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2023년 영동대로 지하에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의 거대 지하도시를 만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을 연결하는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