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촉발된 물류대란 해결을 위한 자금지원이 무효화 될 위기에 쳐했다.
우선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키로 했던 한진그룹 내부에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애초 대한항공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 원 지원안을 확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사회는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내일로 미뤄졌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법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기존 구조조정 원칙에 따라 한진해운에 대한 신규 자금을 추가 지원하지 않기로 내부 결정을 내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에 긴급 자금 지원(DIP 파이낸싱)을 요청한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에 '지원 불가' 입장을 조만간 전달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
지난 5개월 간 한진그룹과 채권단 간 이어진 ‘한진해운 자금 지원 압박’ 핑퐁게임이 이번에는 법원과 채권단 간으로 옮겨갔다. 법원이 산업은행에 추가 자금 지원을 해달라는 SOS를 보낸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7일 한진해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법정관리 기업에 대한 대출(DIP 파이낸싱)’ 제공을 요청하는 공문을 정식
법원이 산업은행과 정부 당국에 한진해운 정상화를 위해 이번 주 내로 신규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기업회생절차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기획재정부ㆍ해양수산부ㆍ금융위원회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DIP파이낸싱(Debtor In Possession Financingㆍ회생기업에 대
2016년 기준 자산 32조 원, 재계순위 12위의 두산그룹은 다른 그룹사들과 달리 형제경영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2세대 박두병 초대회장을 거쳐 3세대 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으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을 고수해 왔다.
지난 2005년 박용오 회장이 두산건설을 통해 계열분리를 요구하면서 ‘형제의 난’이 벌어지기도
두산건설이 적극적인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어가고 있지만 약화된 사업기반으로 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올해 2분기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3000억원 가량 축소된 9664억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입금 감축에 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잇따라 자산을 팔아치우고 있는 두산건설이 올해 안에 재무구조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건설은 최근 매각을 검토해온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 자회사이자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DIP홀딩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로인한 매각대금은 1172억 원이다.
CPE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필룩스, 50억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현대증권, 1071억 규모 자사주 KB금융에 매각
△한진해운, 479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대우조선해양, 1조1100억 규모 해양플랜트 2기 인도 연기
△한전산업, 대한광물의 회생절차 종결
△현대증권, KB금융지주로 최대주주 변경
△두산엔진, 중속엔진 생산설비 창원으로 이전
△현대상선,
◇롯데백화점, 롯데 박싱 데이 =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초특가 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영국에서 유래‘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이후 연중 쌓인 재고를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유럽 최대의 쇼핑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롯데 박싱 데이’를 통해 상반기 결산을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300여 개의 브랜드가
㈜두산이 방산업체 두산DST 매각을 마무리지었다.
㈜두산은 자회사인 DIP홀딩스가 보유한 두산DST 지분 51%를 한화테크윈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총3538억 원 규모로, 지난 4월 8일 양사간 계약 체결 이후 50여일 만에 매각을 완료했다.
두산은 지난 2년 동안 자산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
모처럼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국내 중견 태양광업체들이 때아닌 암초를 만났다. 최근 국내 중견업체들의 태양전지ㆍ모듈 최대 공급처인 미국 대표 태양광업체 선에디슨에 대한 파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다. 선에디슨에 대한 의존도가 큰 만큼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업계는 공급처 다변화 추진 등으로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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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산이 8일 한화테크윈과 두산DST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이날 한화테크윈과 두산DST 매각협상을 마무리하고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지난달 입찰에서 한화테크윈이 제시한 6950억원이다.
방위산업체인 두산DST는 지난 2008년 12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분할돼 설립된 방산업체로 2014
KDB산업은행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및 출자회사가 최근 잇달아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고 있다.
관리종목 해제 사유는 대부분 영업이익 호전과 자본금 확충 등에 인한 것으로, 이들 기업의 정상화가 진행되는 만큼 향후 산은의 자회사 매각과 자금 회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삼성증권은 17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보유중인 동 사 지분 매각은 펀더멘털상 무관하지만 단기적 수급 부담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일 현대차가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10%) 가운데 절반인 5% 규모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나왔다"며 "올 초부터 한화테크
두산그룹이 두산DST 매각작업에 다시 시동을 걸면서 43년 만에 방위산업 철수가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방위산업 계열사인 두산DST의 매각과 별개로 두산인프라코어가 담당하고 있는 방산 부문이 남아 있어, 완전한 방산 이미지 탈피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두산그룹 방산 부문 철수는 크게 보면 중공업 중심 사업구조를 다시 개편하려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계열사인 두산DST 매각을 다음 달 재추진한다.
18일 중공업 및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건설기계 부문 실적 악화로 벼랑 끝에 몰렸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의 매각 주식매매계약(SPA)을 이달 말 체결하고, 곧바로 두산DST 매각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DST 인수전이 본격화할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해 오버행은 지나가는 이슈로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최근 1주일간 총 9%(한화테크윈 4%, DIP홀딩스 5%)의 KAI 지분이 시간외대량매매로 거래됐다"며 "남은 물량은 현대차 10%, 테크윈 6%인데, 아직 뚜렷한 의사표명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