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불르 기후본드 이니셔티브(Climate Bonds Initiative) 시장분석실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17)에서 “기후 본드(Bond) 활성화가 곧 기후 문제 해결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기후 본드는 ‘기후 변화 등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의 비중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다가가면 달성이 힘들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에서 설정한 2030년까지 37% 온실가스를...
캐멀 벤 나세르 국제에너지기구(IEA) 전 실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서 “에너지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우리에겐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캐멀 벤 나세르 전 실장은 프랑스 에코 폴리테크와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를 졸업한 재생에너지 전문가다.
‘기후변화와...
너톨 대변인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 참석해 ‘새로운 기후경제시대의 위험성과 기회’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너톨 대변인은 2015년 전 세계 226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약에 대해 “전 세계에 던진 작은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파리협약을 채택한 지 12개월 만에 국가들과...
“인프라와 훌륭한 리더십만 갖춰진다면 아시아는 곧 전 세계의 흐름을 이끌 것입니다.”
토마스 헬러 기후정책 이니셔티브 창립자 겸 고문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에 참여해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 국가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접목시킨 국가 에너지 정책의 재편에 관한 국내 첫 기후에너지회의가 열렸다. 올해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는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7’을 공동...
“영국이 성공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었던 원인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전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김찬우 외교부기후변화 대사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만찬에 참석해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의 공동 주최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7(CESS)’에서 “파리협정 이후 저탄소경제로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국가들이 에너지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새로운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