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 생각을 접은 데 대해 “안 나가길 잘했다”며 “당원 100%로 전당대회를 해서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으니까 이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당원 100%로 뽑으니까 대표가 대통령의 하수인 같이 국민 눈에 비치고 매일 사고 치는 최고위원들을 뽑게 된...
비명계인 이상민 의원은 같은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실이 밝혀지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하나도 달라진 게 없고 탈당을 했기 때문에 한숨 돌린다고 하면 그건 꼬리 자르기”라며 “탈당을 하더라도 민주당의 문제로 남아 있는 건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녹음파일이 보도를 통해 드러났고 들어보면 송 전 대표가 관여했을 가능성...
전당대회 이후 지역구 관리에 매진했던 안철수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계기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안 의원은 “당심 100%로 전당대회가 치러진 것에서 민심 이반이 시작됐다”며 “최고위원들에 대한 윤리위 징계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지대 신당창당론’에 대해서도 “양당에 실망한 유권자가 앞으로...
윤 전 의원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역에 다 공항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 공항 만들어 놓으면 어마어마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전에 무안 동네 주민이 고추 말리는 사진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 시장의 저격에 윤 전 의원은 이내 자신의 SNS에 ‘사실관계를 바로 잡습니다’라는 글을...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해 “진드기처럼 붙어 당을 스토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지지율 하락이라는 현상은 굉장히 위기상황이다. 김기현 대표가 제대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당한 것이고 본인도 일부 책임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를 계속 스토킹하다시피 한다. 김 대표 체제가 초반에...
16일(현지시간) 순다르 피차이 CEO는 CBS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회사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AI의 빠른 발전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사회가 이미 이 기술이 출시돼 보편화한 것처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AI 기술은 현재 초기 단계에 있어 정부가 개입할 적기”라면서 “규제가 있어야 하고 관련 법규가 필요하다”고...
비명계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최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육성으로 된 녹취, 녹음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 안 믿을 수도 없고, 황망할 따름”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프랑스에 머무는 송영길 전 대표가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총선에 미칠 영향을 거론하기엔 이르다는 의견이 있다. 본지와 통화한 의원은 “총선 영향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총선 표를 더 얻기 위해서 지역 사업을 막 벌이겠다는 것”이라며 “놀라운 것은 완전히 여야의 진정한 번개의 협치, 정말 번개의 속도로 협치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안 그래도 어마어마한 세금 부담을 져야 하는 미래 세대들에게 큰 죄”라고...
한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홍 시장의 고문직 해촉에 대통령실 의지가 반영되지 않았겠냐는 일부 관측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홍 시장이) 상임고문인지도 모를 것”이라며 “(이달 6일) 부산 횟집에서 대통령하고 홍 시장은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저도 혹시나 그런 연계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서 확인해보니...
10일에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 도중 끊어버리기도 했다. 당시 진행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여부에 관련한 질문 중이었고, 홍 시장은 “그거는 내가 할 말도 아니다. 질문 자체가 그렇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여권 관계자는 “홍 시장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며 “주목받는 법을 아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의...
홍 시장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나와야 한다, 안 나와야 한다 말이 많은데 의견이 어떠냐’고 진행자가 묻자 “나는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 특정인에 대해서 나오라, 나오지 말라 하는 것도 난센스인 게 총선은 총력전”이라면서 “지게 작대기라도 끌어내야 할 판인데 누구 나오라...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전체가 로 퀄리티(low quality), 즉 품질 저하된 상태에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지도부도 오래 못 간다. 단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의 기강을 잡기 위해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한다는 것은 징계 사유화라도 한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며 “그것부터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공개...
이 교수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피의자들이 (피해자 납치 당시) 마취제로 알려진 약물을 사용한 흔적이 있다”며 “이는 신종 마약으로 서울 강남권에 꽤 유통되고 있는 마약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주사기가 여러 개 발견됐고 지금 마취제에 해당하는 수면제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마취제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며...
김 의원은 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장관의 말솜씨는 역공, 허를 찌르기, 대담한 사실 왜곡 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검수완박’ 법안 관련 헌재의 결정에 “문제가 많은 결정이라 생각하지만 존중하고 그 취지에 맞춰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이 의원은 같은 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문 전 대통령이 과도하게 말씀한 것이고, 전달한 분도 잘못”이라며 “우리가 문 전 대통령의 부하냐. 해야 할 말이 있고 안 해야 할 말이 있다”고 반발했다.
박용진 의원도 지난달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히며 “문 전 대통령도 민주당이 달라지고, 뭔가 결단하고 그걸 중심으로 화합하면...
이에 대해 조진태 5·18 재단 상임이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죄를 사죄하는 손자의 모습이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며 “가슴이 먹먹하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두환은 사죄 한마디 없이 세상을 떠났지만, 전두환의 죄는 결코 사라지거나 덮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역사적 범죄자들이...
이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와 천아용인의 행보에 대해 “(그들을) 개혁보수라고 하는데,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고 그런 말을 썼으면 좋겠다”며 “보수의 기본은 법치주의다. 나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 타인을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비난하는 모습은 보수주의자들의 본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유력 후보 진영에 앞장서서 그렇게 활동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징계를 해서라도 김 최고위원의 입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로부터 1년 후 대구광역시장 선거를 앞두고 두 사람은 또다시 충돌했다. 홍 시장과 김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한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김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는...
연준 내 ‘매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이번 금융 불안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언급하기엔 시기상조”라고 하면서도 “은행이 받는 압박이 신용경색으로 이어지면 경기를 둔화시킬 것이다. 이는 우리가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6일(현지시간)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한다는) 선언을 이행했거나 핵무기를 옮겼다는 어떠한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자체적인 전략 핵 억제 태세를 변경하게 할만한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면서 “핵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