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도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평균 매출(ARPU)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늘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업계에선 지난해 9월 15일 시행된 25% 요금할인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세가 예상을 밑돌면서 매출 감소 폭이 예상보다 줄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약정요금할인...
내년 2위권 사업자인 NHN벅스와 지니뮤직에 대해서는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정상화가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내년 지니뮤직의 ARPU는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한 3800원으로 예상되지만, LG유플러스 프로모션이 정상화된다면 4000원 초반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벅스에 대해서는 “내년 ARPU는 같은 기간 13% 증가한 5000원으로...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엔의 멜론은 음원 플랫폼 3사 중 유일하게 유료가입자, 가입자 당 수입(ARPU),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모기업인 카카오와 AI스피커를 연동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등 '카카오 시너지'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멜론 뿐 아니라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점도...
이동통신 3사가 수익성 지표인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수익 구조 재편을 서두르고 있다. 선택약정할인률 25%가 적용되는 4분기에는 ARPU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미디어와 인공지능(AI) 사업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올해 4분기부터 수익구조...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르는 등 수익 증가가 지속됐다”며 “올해부터 고부가가치의 핸드셋 가입자 위주의 모집 전략에 따라 매출과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가 동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IPTV 매출이 같은 기간 17.5% 증가한 2600억 원을 달성한 영향으로, SK브로드밴드의 매출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 중 디지털 CATV매출이 전분기 대비 1.1% 상승한 835억 원”이라며 “디지털 CATV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가 전분기 대비 80원 상승한 1만57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또 “CJ헬로비전은 2016년 SK텔레콤과의 합병 무산 이후 올해 사업 정상화에 주력했다. 2016년 4분기 이후 CATV 가입자가 순증세로 전환했고...
정 연구원은 “IPTV 사업부는 가입자 및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동반 상승 효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무선사업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초고속 인터넷 사업부도 기가인터넷 가입 비중 확대로 전년 대비 9.5% 성장한 2004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기준 LTE 가입자 월별 데이터 사용량이 7.6GB로 반년 만에 1GB...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요금할인 증가 등으로 2분기보다 1.19% 줄어든 3만5316원을 기록했다.
유선 매출은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사업과 데이터 사업 성장 등으로 9622억 원을 기록, 1년 전보다 7.3% 늘었다.
이중 TPS 매출은 12.2% 성장한 4497억 원이었다. TPS 사업의 성장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이 이끌었다. IPTV 가입자는 16.6% 증가한...
황 연구원은 “무선 수익은 같은 기간 3.6% 감소했지만 이는 단말보험 회계처리 변경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2.0% 증가했고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도 0.2%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및 취약계층 요금감면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그는 “초고속인터넷 성장세와...
가입자당 수익률(ARPU)도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 연구원은 "음원 플랫폼간의 경쟁 심화가 무색할 정도로 유료가입자와 시장점유율은 로엔에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스트리밍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높은 실적 가시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의 가치는 정당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통사들은 보편요금제가 도입되면 이통사들의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하락하고 요금 설계에 대한 자율권이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통신비 인하의 대안으로 떠오른 단말기 완전자급제 역시 국감의 주요 쟁점이다. 현재 국회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각각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을...
또 로엔의 2019년 매출액 6700억 원, 순이익 1000억 원 이상을 예측하면서 "현재 음원 서비스를 소비하는 주연령층의 사용율이 50% 수준에 불과해 추가 가입자 확보가 기대된다"며 "한국 음원서비스 ARPU(가입자 당 매출)이 미국, 유럽 등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ARPU 상승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로엔은...
한국투자증권이 스카이라이프의 ARPU(가입자당 매출액)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2만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을 151억 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18.4% 하회하는 수치다. 다만 별도 매출액은 1572억 원으로 시장 기대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특히 1년 이상 적자를 끌어온 니나노 프로모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 연구원은 "단 1억원의 흑자전환이라도 중요했다. 성장이 아닌 브랜드 개선을 위한 광고비 확대 전략은 납득이 어려우며, 현대카드와 푹(POOQ)과의 제휴로 사실상 니나노 시즌4가 진행되면서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개선도 늦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과 동행하는 고평가 논란 때문"이라며 "스트리밍, 디지털 음원시장의 수혜주, 다양한 콘텐츠 제작 투자에 따른 ARPU(가입자 당 평균수익) 상승 여력과 타사대비 높은 경쟁력 및 로열티, 중국 음원 유료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분기별 수출 실적 급증)을 감안하면 여전히 보여줄 것이 더 많은 회사라 판단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통신 3사 모두 2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턴어라운드가 확인됐다”면서 “요금인하 이슈가 여전히 부담으로 존재하지만, 투자심리는 살아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코스피 상승을 이끈 IT업종의 기세가 꺾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내수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통신주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웨어러블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통신사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모듈이 달린 스마트시계 등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국내 통신가입자는 6월 기준 10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6개월 만에 22% 증가한 셈이다. 2015년 말 36만4000명, 지난해 말 87만5000명에...
한 연구원은 “아이템 매출 증가로 2017년, 2018년 아르푸(ARPUㆍ사업 서비스 가입자 1인당 평균 수익)는 전년 대비 각각 17%, 15% 증가할 전망”이라며 고정비 증가 요인이 제한적인 내년 영업 레버리지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 광고 매출은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국정불안 요인이 뚜렷했던 1분기와 달리 2분기 경기...
IoT 회선은 통신요금 단가가 일반 휴대전화 회선보다 낮아 통신사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성장성이 무궁무진해 이통사가 탈통신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의 속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가 최근 사물인터넷 전용 전국망을 구축하면서 성장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다할 것”이라며 “정부 당국에서 합리적인 중재안으로 일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1인당 평균매출(ARPU)이 3만5000원 안팎인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실적을 내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충분히 협력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