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계란 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농식품 혁신 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계란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과 전후방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로 계란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인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1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그룹 부회장, 김창길 에그테크코리아 2025 대회위원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유재홍 가농바이오 회장,
2025-12-19 11:40
국내 첫 계란 전문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스마트양계·자동화·바이오 확장…정부 “유통 투명성·신뢰도 제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계란은 이제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식품·스마트팜·바이오·뷰티·웰니스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식에서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계란은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식재료이자,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사랑하는 보편적 식품"이라며 이같
2025-12-19 11:37
기후위기·기술전환 속 농업 패러다임 변화 강조 “에그테크는 지속가능 농업의 압축 모델” 김창길 에그테크코리아 2025 대회위원장은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2025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단순한 산업 전시나 기술 행사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한국 농축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세계 농업과 식품산업이 세 가지 거대한 전환의 흐름 속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생산성과 비용, 공급망과
2025-1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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